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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놓고 싶어 환장한 인간들로 득실거리는 의료계
비사문천
2023. 2. 2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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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검새)들이 칼 휘두르고 싶어 안달 난 인간들이 모인 곳이고 판사(판새)들이 판결봉 두드리고 싶어 난리난 인간들이 모인 쓰레기 집합소라면 의료계는 주사놓고 칼질하고 싶어 안달 난 인간들이 모인 곳이라 할 수 있다.
국가의 우수 인재들이 이런 분야에 몰리는 것은 심각한 사회문제라 아니할 수 없다. 제조업기반의 수출을 하지 않으면 먹고살수 없는 나라에서 이런 분야에만 인재쏠림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망국의 징조다.
특히 의료인은 옛날에는 천한 직업이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즉 사람들이 건강하면 의사는 필요없는 것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현대사회는 사람들을 아프게 하는 것이 도처에 늘려있다. 장시간 일하고도 푼돈이나 손에 쥐는 잘못된 사회구조, 1년에 산업재해로 죽어나가는 열악한 근로환경,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형태로 합법적으로 돈을 갈취하는 국가, 부자감세 이 모든게 잘못되었다.
나라에서 의료계에 우수인재가 몰리기 시작하면 그 나라는 이미 망조가 들기 시작한 것이다.
자살률1등, 출산율 꼴등의 세상에서 가장 빨리 소멸될 운명이라는 한국의 자화상이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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