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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차근차근) 부자의 반열에 오르는 방법

비사문천 2023. 2. 2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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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 부자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잘 사는 축(중상류층)에 속하기위해 밟아나가야할 속성코스를 알려드리기위해 남기는 글이다. 우선 중산층 평범한 가정 출신으로 특기는 없으나 성실해서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 출신으로 '사'자 들어가는 전문자격증 취득 혹은 고시패스없이 대기업 내지 시중은행이나 대형증권사 등 금융권 혹은 중견기업 정도의 평범한 커리어를 가진 평범한 집안 출신 사람들을 기준으로 작성한 글이다.
*일단 예전에 정석처럼 여겨진 '내집 마련'을 통한 축재방법은 제외했는데 왜냐면 한국의 출산율감소를 고려시 무리해서 빚내서 집장만할 경우 크게 이득될 것이 없는 것이 현상황이라고 진단했기 때문이다.

1.사회생활 초년기
: 걍 닥치고 저축이다. 일단 1억을 모을때까지는 회사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필요시 주말에 하루정도 쿠팡 알바같은 단기 알바까지 뛰어서 부수적인 수입까지 올리면 더 좋다. 요점은 최대한 빨리 1억을 모으는 거다. 정기예금으로 풍차돌리기를 해도 좋고 어쨌건 원금손실없는 안정한 상품위주로 돈을 굴리고 아끼고 아껴살며 무조건 1억은 모은다.(자동차는 구매하지 않는다. 필요시 연애도 하지 않는다.)

2.전단채(전자단기사채)로 풍차돌리기
1억이 모였으면 증권회사에서 계좌를 터서 전단채(전자단기사채)를 구매한다. 전단채는 최소가입금액이 1억인데 만기가 보통 3개월 정도로 짧고 안정적이며 금리는 정기예금보다 최소 1~2%는 높아서 정기예금보다 훨씬 이득이다.

3. 이렇게 1억으로 전단채 풍차돌리기를 시작하면 최소한 1년에 (현 금리기준) 500~700만원의 부수입을 올릴수 있다. 이걸 또 연봉과 함께 모아나가기 시작하는 거다.
*이건 주거문제를 해결했을 때의 얘기고 주거문제를 해결 못한 경우 아래 4번으로 내려가길 바람

4.주거 문제의 경우 만약 값이 좀 싼 서울 주변의 원룸 신축 오피스텔의 경우 월세 대신 구입을 고려해본다. 사실 서울이 비정상적으로 비싸서 그렇지 경기도나 인천등 서울 인근 오피스텔 원룸은 신축급임에도 1억 초반이면 구매할수 있는 물건들이 널려 있다. 주거비는 사회초년생이 해결해야할 문제이나 전세는 전세사기같은 위험도 높고 장기간 큰 돈이 묶여 기회비용 역시 작지 않으므로 부득이 월세나 직접구매를 통해 해결하는 게 좋은데 신축 오피스텔 원룸은 일단 현금 1억이 모였다면 몇천만원 정도 대출만 받으면 구매도 가능하므로 월세를 내기 싫으면 직접 거주하며 매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왜냐면 한국은 출산율 감소로 앞으로도 도심지 주변의 1인 거주공간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넘칠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오피스텔투자가 다 안좋은 건 아니며 입지나 주거면적별로 직접 매수하는 게 나은 경우가 있으므로 월세 대신 직접 매수하여 거주하는 게 나쁜 선택지는 결코 아니다. 게다가 소형(원룸)신축오피스텔의 경우 가격하방 경직성이 있어서 10년이상 지나도 입지가 좋은 곳이라면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다. (운이 좋으면 가격상승도 기대해볼수 있다. 다만 상승폭은 크지 않다. 이점은 확실히 파악해놓길 바란다.) 즉 소형 오피스텔은 의외로 안전자산에 해당하며 나중에 결혼 등을 해서 나가살게 되더라도 한달에 최소한 수십만원의 안정적인 월세임대수입을 기대할 수 있어 결코 밑지는 투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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