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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총체적 난국은 어디서 기인한 걸까? '교육실패'가 첫째 원인

비사문천 2023. 2. 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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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 한국이 겪고 있는 총체적 난국(출산율 세계꼴찌)은 도대체 어디서 기인한 걸까? 내가 볼 때는 아무리 봐도 공교육의 실패가 가장 중요한 원인이자 실패의 시발점이었다고 본다. 한국 교육시스템은 한마디로 바보를 길러내는 시스템이다. 중고등학교 내내 정말 쓰잘데기 없는 지식들만 머릿속에 우겨넣는다. 그것도 일부 우직한 학생들은 받아들여서 외우고 배우고 학습하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학생은 그냥 교실에 왔다갔다 하는 생활을 무려 6년이나 반복한다. 초등학교 과정까지는 그래도 이해를 하겠다. 왜냐하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분명히 학습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학교에 올라가면서부터는? 뭔가 교육이 이상해지기 시작한다. 내용이 어려워진다기보다는 일단 내용 자체가 재미없어지고 배울 필요를 못 느끼는 매우 형이상학적인 지식들을 배우기 시작한다. 학생들이 드디어 공부에 흥미를 잃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삶에 전혀 필요도 없는 쓸데없는 쓰레기로 머리를 채워나가는 게 지겨워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애시당초 공부에 흥미가 없는 학생은 이때쯤 다른 길을 일찌감치 찾도록 배려해주는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독일식 직업교육처럼 말이다. 그런데 한국은 그런 게 없다. 그냥 무조건 교실 뒤편에서 잠을 자건 딴 짓을 하건 상관없이 무조건 한 교실에 집어넣고 똑같은 내용을 가르치고 암기시킨다. 이런게 결국은 못배우는 학생들 자신의 인생에도 손해요 국가적으로도 손해인 쓰잘데기 없는 짓거리인데 선생들은 기본이요 학교 당국, 교육 당국 그 누구도 완전히 손을 놓는다. 그렇게 한심한 시스템에서 길들여지고 세뇌당한 자들이 자라나서 현재 한국사회의 주축인 40~50대를 구성하고 있는게 현재 한국의 현실이다. 즉, 더이상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갈 깨어있고 참신한 인재들이 없다. 그래서 한국은 총체적 난국이라는 것이다. 더이상 그 누구도 한국땅에서 살고 싶지 않고 자신의 불행을 자식에게 물려주기 싫고 헬조선이라는 나라에서 자식이 태어나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다 의미없는 삶을 살면서 사회 밑바닥을 전전하는 삶을 살게 하기는 싫으니 애를 안 낳는 것이다. 한국은 이미 망한 나라이고 한국의 수명은 앞으로 길어야 20~30년에 불과하다. 혹은 그보다 훨씬 더 나라의 패망이 들이닥칠 수도 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은 불과 몇년전만 해도 상상도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전쟁은 언제라도 어느 국가에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일단 출산율이 극심하게 낮기 때문에 20년뒤 이 나라를 지킬만한 젊은 인력조차 없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유일한 대안은 해외에서 젊은이들을 대량 수입해오는 것인데 한국=헬조선이라는 것은 해외에도 알려져 있기에 한국에서 저임금에 시달리며 일하려고 자발적으로 기어들어오는 외국인은 정말 가난한 나라 출신 아니고서야 거의 없는 게 현실이다. 산업현장에서 1년에 2천명씩 죽어나가는 나라가 한국이니 더 말해서 무엇하랴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7108800055?input=1195m 

 

난방비 아끼려다 냉골방서 숨진 태국인부부, 한줌의 재로 고향에 | 연합뉴스

(고창=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난방비를 아끼려고 냉골방에서 장작불을 피웠다가 질식사한 태국인 부부가 한 줌의 재로 고향에 돌아간다.

www.yna.co.kr

이런 식으로 돈벌려고 코리아땅 밟았다가 불귀의 객이 되는 경우도 다반사다.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4539 

 

[이슈in] 역대 최저 출산율로 곧 5천만명 붕괴된다는데… 직장인들 꼽은 원인은 - 천지일보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1. 최근 아이 출산으로 출산휴가·육아휴직을 요청해 신청서까지 작성했습니다. 이후 3개월 동안 아기가 아파 가정 보육하거나 교통사고로 결근했던 적이 종종 있었어요

www.newscj.com

http://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0712 

 

[대일논단] 빈발하는 산업재해에 대한 단상 - 대전일보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1년이 다가오는 지금 과연 우리의 산업현장은 얼마나 안전해졌을까? 안타깝게도 얼마 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한 후, SPC 계열

www.daejonilbo.com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151784&inflow=N 

 

(중대재해법, 예방효과 있나①)"오늘도 근로자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한국은 산업재해 사고 사망률이 경제협력기구(OECD) 국가중 1위로 ‘산재 공화국’이란 오명을 쓰고 있다. 이같은 평판을 벗기 위해 올해 초부터 9개월째 중대재해처벌

www.newstomato.com

한국은 OECD국가중 산업재해 사망률 1위(자살률도 물론 OECD국가 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수위를 다투는 자살률 일등 국가임) 국가이다. 2021년에만도 무려 2000명 가까운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했다. 일수로 따지면 하루에 거의 3명 가까이 산업현장에서 일하다가 떨어져 죽거나 끼여서 죽거나 뭔가에 받혀서 죽거나 불타서 혹은 유독가스 흡입 등등으로 죽은 것이다. 역시 명불허전 헬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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