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중국(청두) 출장
첫 중국 출장 길이다.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인천 영종도는 풍수지리상 사람과 물자가 끊임없이 드나드는 관문 같은 역할을 하는 곳에 적합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마음이 들뜨는 것을 어쩔 수가 없다. 비교적 최신식의 대형 규모 공항이 바로 바다에 접해있고 도심과 떨어져 있어 더 그렇게 느껴지는 지도 모른다. 아무튼 인천공항은 전 세계 공항 평가에서 1~2등을 항상 놓치지 않는 곳이니 풍수지리와 건물 디자인, 규모 면에서 AAA급이다.
중국 여행 전 반드시 해야될 것 2가지
1. 볼펜 챙길것
-입국심사시 적는게 있는데 볼펜이 없다
2. 위챗 가입
-역시 입국 심사시 위챗으로 코로나 방역 인증하는 게 있다. 따라서 위챗 가입 필수다.
3. 로밍 혹은 유심침 신청
-위의 인증과정을 거치려면 인증과정이 필요해서 인터넷 접속해야함. 와이파이 비번필요
4.초청장(비즈니스 목적 출장시)
-출력해서 가져가는 게 좋다(요구하는 경우 있음)
-비행기표와 숙박지 (역시 출력)
5. 외국인용 호텔 예약
-중국에는 외국인용 호텔이 따로 있으며 현장 발권은 무지 비싸니 반드시 구글맵 booking.com 등의 예약 사이트를 이용해 사전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권장된다.
6.알리페이 가입
-위챗페이는 외귀인의 경우 체류허가증명번호(Residence permit)가 있어야 되나 알리페이는 별다른 조건없이 가입 가능하며 해외결제 가능한 비자카드 등을 등록해서 사용하면 된다. 중국은 대부분 캐시 아니면 위챗페이 혹은 알리페이만 가능한 곳이 대부분이다. 특히 자판기는 캐시나 카드가 안 된다. (중국 상점은 신용카드를 사용가능한 곳이 의외로 많지 않다. 물론 공항 내 상점은 대부분 신용카드 된다.)
7. ATM 출금 카드 발급
-필요시 중국내 ATM기기에서 현금 출금 가능한 중국 은련 카드를 국내 시중은행에서 발급 가능하다.
중국 입국심사 개깐깐함. 중국세관에서 난데없이 판매용 물량 너무 많다고 걸려 물건 압수 당할 수 있음.(물론 가지고 되돌아가는 건 가능하지만 예약을 또 해야하는 등 번거로움. 그리고 중국 대도시 아닌 경우 공항 세관 직원조차도 영어가 안 통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