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지배하는 원리는 결국 '돈'

세상을 지배하는 원리는 결국 돈이라 할 수 있다. 공산주의, 자본주의 심지어 종교조차도 근본적으로는 돈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공산주의 사회건 자본주의 사회건 결국 기득권 세력이 하층민을 착취하는 구조는 동일하다. 표면적으로는 다르지만 결국 근본은 같은 것이다. (현재 자본주의를 부르짖는 세력들이 사는 나라가 만약 공산주의 세력에 점령당한다면 그들이야 말로 또한 가장 앞서서 공산주의를 찬양할 놈들이다. 원래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인간들은 자기 철학이나 생각이 없이 힘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줏대가 없는 놈들이라 그렇다. 일제 시대에 일제에 빌붙어 잘 먹고 잘 살았던 인간들의 후손들이 오늘날 한국사회에서도 떵떵거리며 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독일 나찌 시대에도 나라 수뇌부의 지도자들은 *전범으로 처형당한 일부를 제외하면* 패전한 후에도 멀쩡하게 잘 살아남았다. 일본 역시 마찬가지.)

 

또한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사기를 치거나 노력을 하거나 (혹은 둘 다 겸비하거나) 둘 중 한 가지 방법 밖에 없다는 것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이러한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빨리 깨닫는다면 삶을 좀더 자유롭고 흥미롭게 살아갈 수 있다. 즉, 거의 어떤 분야건 노력을 많이 하면 좀 더 많은 기회가 돌아오는 것은 당연하다. (노력이 모든 것을 보장하는 것은 분명 아니지만 성공한 자 중에 노력하지 않은 자는 없다.) 근육도 고통을 감내하며 키우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커지지 않으며 다른 모든 종류의 스킬도 마찬가지다. 노력을 많이 한 자에게 결국 기회가 많이 돌아오는 것 뿐이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먹고 일하고 싸고 자고, 먹고 일하고 싸고 자고....의 반복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