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단상/시사

골프는 바보들이나 치는 위험한 운동

비사문천 2023. 10. 3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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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93774

 

박태환이 친 골프공, 옆 홀로 날아가 '퍽'...망막 다친 피해자 "후유증 있다, 항고"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34)이 친 골프공에 맞아 한 남성이 눈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박태환 소속사와 머니투데이 보도 등에 따르면 춘천지방검찰청은 지난 12일 과실치상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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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에 최고의 운동은 조깅이다. 돈도 안 들고 가장 운동 효과도 좋다. 다만 한국처럼 겨울과 여름이 극심하게 춥고 더운 나라에서는 조깅을 어느 때고 할 수 없으니 헬스장에 가거나 다른 운동을 찾는 것이다. 

 

다만 운동을 선택할 때에도 골프처럼 위험하고 돈도 많이 드는 운동은 안 하는 게 상책이다. 골프는 부상 위험이 상존하는데 공도 딱딱해서 골프공에 자신이 맞을 수도 있고 남을 다치게 할 수도 있고 골프채에도 역시 맞을 수도 있다. 이렇게 위험한 운동인데 착용하는 보호장구는 없다시피해서 골프장에서 부상당하거나 심하면 눈에 골프공을 맞아 실명하는 사람도 심심찮게 나온다. 이런 위험에 대한 인식 없이 돈 많이 드는 골프를 좋아하는 인간은 골빈 인간이 틀림없다. (심지어 골프카트를 타고 가다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살면서 위험한 짓을 자주하면 당연히 사고 당할 확률도 높아지고 명이 짧아질 확률도 늘어나는 것이다. 내 생각에는 운전도 가급적 안 하는 게 가장 좋고(역시 내가 잘못하지 않아도 다른 차량으로부터 사고를 당하거나 반대로 내가 사고를 내거나 실수로 자동차로 사람을 치거나 어디를 박아서 재산상 손해를 가하거나 혹은 전기차를 타다가 사고를 당해 전기통구이신세가 되거나 흉기에서 만든 오래된 디젤차를 타고 다니다 급발진으로 사망하는 등의 여러 케이스로 골로 갈 수 있다.)  아무튼 위험한 짓(번지점프, 익스트림 스포츠 등등)은 그게 뭐가 됐든 안 하는 게 가장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8EZHOL4wIAU

https://www.youtube.com/watch?v=fL7vXaNqO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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