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공부만 잘 하면 삶이 보장되는 나라에서 왜? 공부를 안 하나

비사문천 2024. 2. 18. 13:28
반응형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214000686

 

대기업 취업 보장 연고대 첨단학과 '입학 포기' 급증…의대 정원 확대 영향 있었나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과 채용 계약을 맺고 계약학과를 운영 중인 연세대와 고려대의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최초합격생의 대거 이탈 현상이 나

newspim.com

한국은 공부만 잘 해도 최소한 중위층 이상의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이런 나라에서 도대체 왜 학업에 매진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은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지금 늙다리 세대들 대부분이 가장 후회하는 것은 학창 시절에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것이다. 일단 SKY만 들어가도 인생의 큰 치트키가 하나 생기는 것이다. 한국에서 대학교 학벌은 거의 평생 따라다닌다. 명문 고등학교나 명문대학원이 아니라 명문대학교를 나오는 게 큰 자산이 되는 것이다. 물론 요즘처럼 학력인플레가 심한 세상에서 명문대 출신이라는 간판이 아주 가끔 장애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0.01%도 안 되며 현실은 거의 대부분의 사회 조직에서 명문대 출신을 반기는 게 현실이다. 생각을 바꿔해보라. 내가 중소기업 사장이라도 명문대 출신과 지잡대 출신 지원자들이 있다면 당연히 명문대 출신 지원자에 눈길이 한번이라도 더 갈 수 밖에 없다.
고졸이 평생 가난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 YouTube


그런데 대기업 취업 보장이 과연 달콤한 조건인가? 누군가에게는 그럴 수 있지만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그닥 내키는 조건이 아닐수 있다. 남의 집 노비 신세가 되기 싫은 것이다. 삼성가 이씨 집안, 현대가 정씨 집안 노비로 부려 먹히는 대기업 직원의 삶보다는 의사같은 전문직이 더 그럴 듯 해보이는 것이다.

학창시절 연애를 못했다고, 게임을 못했다고, 열심히 놀지 못했다고 후회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게임, 연애 등등의 쾌락은 그 순간을 지나고 나면 그냥 끝이지만 공부는 차곡차곡 쌓이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쓸모없는 지식이라도 열심히 배워두면 언젠가는 쓸모가 있을 날도 온다. 쓸모가 정말 전혀 없는 지식이라도 그런 지식을 힘겹게 습득하는 동안에는 최소한 사고하고 노력하고 공부하는 습관이라도 들이는 효과는 있다. 따라서 성공을 갈망하는 거의 누구나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공부자극 영상📚서울대 의예과 VS 도쿄대 물리학과! 둘 다 합격한 공부 달인의 선택은? (엄마, 아빠 흐뭇)│공부의 달인│알고e즘 (youtube.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