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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겨하는 아침식사: 한국식 츄러스에 커피 한잔과 과일 한쪽
비사문천
2022. 2. 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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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이탈리아)인들은 기름기 가득한 달달한 츄러스에 에스프레소 한 잔으로 아침식사를 끝낸다고 한다.
내 경우는 이걸 약간 변형한 버전으로 아침식사를 하는데 기름기 가득한 츄러스 대신 식빵 2장을 토스트기에 구워서 버터를 식빵 중간에 삽입한 후 꿀을 얹고 난후 두 식빵을 서로 납작하게 포개어 만든 것을 츄러스 대용으로 먹는다.
이렇게 하면 꽤 그럴싸하게 츄러스 맛이 난다. (즉, 식빵과 버터, 꿀만 있으면 충분하다.)
그리고 에스프레소 대신 커피캡슐을 내려서 우유를 가미한 라떼를 곁들인다.
아침 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후식으로 사과나 귤 같은 제철 과일을 식후에 디저트로 먹는다. 이 정도로 하면 남부럽지 않은 풍성한 아침식사가 된다. 가끔 식빵이 떨어지면 씨리얼(후레이크)를 식빵 대신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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