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시간에 뭘 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볼 수 있다

누구에게나 반드시 자투리 시간이라는 게 있다. 하루 일과 중 잠깐 쉬는 시간일 수도 있고 점심식사 후 휴식시간이거나 출퇴근 시의 통근 시간일 수도 있다. 아무튼 이러한 자투리시간은 인생에서 의외로 꽤 비중이 크다. 예를 들어 하루에 직장인들 평균이라는 출퇴근 소요시간인 2시간을 일주일에 5회, 한달에 약 20회, 1년간 약 240회 누적한다면 1년에 약 10일에 해당하는 시간들은 그냥 버려지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투리 시간에 무의미한 유튜브, 틱톡, 인스타 등을 쳐다보거나 자기 인생에 별 도움도 안되는 뉴스나 스포츠 및 연예계 소식 등을 보는 것으로 자투리 시간을 때운다.
평범한 대부분의 인간들이 이런 식으로 인생을 생각없이 낭비한다. 자투리 시간을 함부로 보내는 인간들은 지금이나 십수년 후나 그 모습 그대로 자투리 시간에 늘 휴대폰이나 들여다보며 의미없고 짧은 인생을 더더욱 의미없이 흘려 보내고 앉아있을 것이다.(단, 휴대폰으로 전자책을 보거나 강의를 듣는 등 지식을 얻고 공부를 할 수도 있으니 이런 행위 모두를 일률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말하는 '휴대폰이나 들여다보는 행위'란, 시간을 낭비하는 무익한 행위를 한다는 뜻이다.)
비범한 인간이 되고 싶다면 자투리 시간을 날려보내지 않을 궁리부터 하는 게 좋다. 무슨 공부를 하건 좋으니 자투리 시간에는 짬을 내어 조금이라도 자기 계발을 해보라. 작은 차이인것 같지만 그게 누적되면 나중에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벌어지게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