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고통에 빠지는 것은 어리석음 때문

현재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대개 살면서 잘못된 선택을 해왔을 확률이 높다. 결국 스스로의 어리석음이 현재의 불행을 만들어 낸 것이라 할 수 있다.(천재지변이나 예측불가의 사고 등은 제외한다) 사람이 고통에 빠지는 것은 결국 스스로의 어리석음이 자초하는 것이다. 인생에서 고통을 겪는 이유도 신이 고통을 통해 뭔가를 깨달으라고 던져주는 일종의 메시지인 셈이다. 인생이라는 학교를 지나면 더욱 성숙한 하나의 소중한 영혼으로 갈고 닦아져 본래 나왔던 세계로 돌아가라는 신의 섭리다.
말년에 비참한 신세가 돼 여기저기 구걸은 하고 다니는 사람은 젊은 시절 어리석은 행동을 많이 저질러 그렇게 된 것으로 측은히 여길 수 있을 지언정 도움을 줄 필요는 없다. 스스로 저지른 업보에 대한 댓가를 치르고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다만 자비심을 발휘해 그런 자들을 적당한 수준에서 돕는 것은 자신의 영혼을 위해 좋은 일이다. 신께서도 선행을 베푼 자들에게는 이 세상에서건 저 세상에서건 반드시 보상이 있을 것임을 약속하셨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