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냄새를 풍긴다
돈이 많은 자들은 태도에 은연 중에 드러나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기운이 있다. 돈이 많은 자들이 발산하는 이른바 성공의 기운이다. 돈이 있고 여유롭고 미래가 기대되면 사실 즐겁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미인들은 이러한 기운을 단박에 알아채고 그에게 돈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거부들의 아내는 대개 미인이며 거부까지는 안 되고 중상류층 이상이라도 아내나 여친의 외모는 최소한 중간 이상은 간다. 돈의 중요성에 대해 누누이 강조하지만 대부분의 인간들이 돈에 끌려다니고 허덕이고 자신이 원하지 않는 직장에 다니고 원하지 않는 부부생활을 하고 원하지 않는 일을 하게 되는 것 모두가 결국 돈 때문이며 이는 근본적으로 돈을 우습게 아는 데서 나온 결과다. 돈을 소중하게 다루면 돈 역시 그에 합당한 댓가를 분명히 돌려준다. 이 세상에 돈만큼 정직한 것은 없기 때문. 다만 돈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넘어서 사랑하지는 말라.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죄악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며 이는 성서에도 나오는 말씀이다. 돈은 어디까지나 수단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이 돼서는 안되기 때문. 돈이 목적으로 변질되면 각종 범죄로 이어지는 것.
돈이 풍족하면 매일이 천국이고 즐겁지만 돈이 없으면 매일이 지옥이고 괴로운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역시 전쟁이나 질병, 기근, 천재지변 등이 아니라 바로 돈이다.
남자들이 흔히 하는 착각이 자신이 여자들에 인기가 없는 이유가 옷을 못 입어서라거나 키가 작아서거나 못 생겨서라거나 (운동을 안 해서) 너무 말랐거나 혹은 너무 뚱뚱해서라고 생각하는데 외모는 아주 이상하지 않은 이상 여자들이 남자를 판단하는 기준에서 크게 고려되지 않는 사항이며 걍 단지 돈이 없기 때문에 인기가 없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많은 여자들이 자신이 남자들에 인기 없는 이유가 성격이 안 좋아서라거나 직업이 변변찮아서일거나 공감능력이 부족해서일거라고 착각하지만 그냥 진짜 이유는 외모가 안 되기 때문이다.
남자는 돈이 많으면 (위에 서술했듯 돈이 풍기는 냄새를 맡고) 여자들이 그냥 달라붙는다. 마찬가지로 여자들은 젊고 외모가 아름다우면 가만히 있어도 파리떼가 들끓듯 주변에 남자들이 들끓는다. 그러니 자신이 이성에게 인기가 없다면 다른 이유때문이 아니라 남자들의 경우 돈이 없기 때문이며 여자들의 경우 외모가 부족하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단.언.컨.대 없다.
아무튼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으나 여러 인생의 질곡을 어느정도 겪어본 내게 인생에서 소중한 것들의 우선순위를 매겨보라고 한다면
1.가족
2.돈
3.애인(혹은 부인)
순이 되겠다. 돈은 적어도 와이프나 여자친구보다도 훨씬 더 소중하다. 애인은 없으면 좀 불편할 뿐이며 또 만들면 되지만, 돈은 없으면 지옥문이 열리는 데다 벌기도 힘들기 때문에 '돈>>애인'이다. 또한 애인은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도 생기곤 하지만 돈은 벌면 쌓이는 것이요 쓰면 없어지므로 예측 가능한 것이다. 애인이 밥을 먹여주진 못하지만 돈은 밥을 먹여주니까 돈이 훨씬 귀한 것이다. 돈이 떨어지면 애인 또한 떨어져 나가므로 돈이 애인보다 소중한 것이다. 또한 애인은 혈연으로 맺어진 인연이 아닌 단순히 타인일 뿐이기 때문에 (관계가 깨지면 그냥 남남일 뿐 아무 관계도 아닌 사이인 것) 애인을 위해 돈을 쓴다던가 돈을 꿔주는 일은 바보같은 짓이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애인도 잃고 돈도 잃는 지름길이다.)
또한 가족은 하늘이 천륜으로써 맺어준 인연으로서 나 자신 다음으로 가장 소중하기 때문에(부모, 형제자매, 자식까지의 직계가족과 형제자매의 자식인 조카까지만 해당) 돈보다도 훨씬 귀한 것이다.
특히 비트코인이나 로또 같은 허망한 것들에 관심 갖는 이들은 고민할 것도 없이 손절쳐라. 별볼일 없는 인간들이다. 비트코인이 사기에 다름없다는 세간의 평가가 이제서야 등장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네덜란드 튤립 광풍과도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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