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사람들이 집단선동에 휘둘리는 까닭은?

비사문천 2025. 1. 28. 07:27
반응형

인간은 누구나 집단에 속해서 보호받고 싶어한다. 가족이라는 공동체만으로는 충분한 보호나 다양한 욕구충족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교에 들어가고 회사에 들어가고 친목활동을 하고 친구를 사귀고 연인을 사귀고 종교활동을 하는 등 크고 작은 모임에 가입하는 수 밖에 없으며 그런 활동을 하지 않으면 크던 자던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돼있다. 문제는 필요이상으로 사회활동을 지나치게 하거나 자신의 과도한 욕심을 채우기위해 큰 세력을 형성하는 데에 동조하는 경우다. 이는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끊임없이 이어져 온 것이며 그 형태가 촌락 군집을 넘어서 국가를 형성하고 국가 간에 전쟁을 하는 비극을 낳는 형태로 이어져 온 것이다. 집단선동에 가담하거나 적극참여하는 자들도 대부분은 그 모임에서 떨어지는 콩고물에 더 관심이 많은 자들이다. 그러니 그런 쓰레기들이 완장차고 앞장서 떠들어대는 선동질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과거 유럽에서는 종교를 앞세운(물론 종교는 표면적으로 내세운 명분이었고 속내는 이슬람 영토를 정복해 물자를 수탈하고자하는 더러운 전쟁의 광기일 뿐이었다. 사실 모든 전쟁은 돈이나 욕심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십자군전쟁이 있었고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서는 일제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는데 여기서도 일본의 앞잡이가 돼 나라 수탈하러 쳐들어온 일본인들을 막기는 커녕 오히려 앞잡이가 돼 동포 수탈에 가담한 매국노 친일파들이 있었다. 독일인들은 나찌에 선동당했었고 일본 역시 제국주의자들에 선동당해서 혹독한 댓가를 치러야했다. 이런 자들의 광기는 오늘날 전광훈 먹사를 앞세운 극우 또라이들의 자기 합리화와 광기로 나타나고 있으니 옳고 그름을 분별할 줄 아는 자들은 어리석고 욕심에 가득찬 이들을 보고 경계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곳 출신 아베와 그의 역사관 멘토들┃황현필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79895.html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