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_부자학_돈

돈을 벌어들이는 마인드셋의 기본: 불필요한 곳에 돈쓰지 않기

비사문천 2025. 5. 28. 21:21
반응형

본 블로그에서는 부자가 되는 첫걸음으로 늘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돈은 자신의 인생의 일부를 교환해서 얻은 댓가이므로 사실상 자신의 인생의 일부분이나 다름 없는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이번에는 이와 연관되는 내용으로서, 돈을 함부로 낭비하는 과소비로 이어지기 쉬운 '과소비 마인드'를 열거하고 이러한 마인드를 가지지 않도록 경계하는 의미에서 예를 몇 가지 들고자 한다.
 
1. 보상심리로써 돈을 쓰는 경우
-평범한 월급쟁이들이 갖기 가장 쉬운 마인드이며 가장 경계해야 할 마인드이기도 한데, 자신의 돈버는 능력치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지 않고 단순히 '내가 한달동안 열심히 일해서 이만큼 돈을 벌었으니 이 정도 물건은 가질 수 있어'하는 심리이다. 예를 들면 최저시급밖에 못 받는 좃소기업 직원일 지라도 비싼 게임기를 사거나, 비싼 자동차를 사거나, 정기적으로 해외 여행을 가거나 명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 이들은 평생을 아끼며 살아도 자기 집 한 채도 장만하기 어려운 주제에, 남들 하는 거 다 하고 싶어하고 '최소한 이 정도 차는 굴려줘야지' 혹은 '옷은 무슨무슨 브랜드의 옷만 입어야지' 같은 망상에 빠져있거나 유명한 맛집은 아무리 비싸더라도 무조건 찾아가서 맛을 봐야 만족감을 느끼는 인간들이다. 즉, 자신의 능력은 상관없이 일단 돈부터 쓰고 보자는 마인드의 사람들이다. 내가 가장 한심하게 생각하는 부류의 인간들이 이런 유형에 해당하는데, 자기 주제 파악도 못하고 돈을 펑펑 써대는 것을 볼 때마다 그 인간의 미래가 뻔히 보여져서 안타깝기 때문이다. 월급쟁이는 그냥 월급쟁이일 뿐이며 자기 회사에서 일하는 것도 아닌 머슴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직시할 때 정신을 차리고 불필요한 지출을 모두 최소화하는 기본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최저시급을 받고 있다면 솔직히 말해 연애조차도 사치에 불과하니 하지 않는 게 좋다. 최저시급을 월급으로 계산해보면 주5일 노동했을때 실제 수령액이 200만원 언저리다. 이 정도 돈으로는 본인 혼자 생활비로 쓰고 노후 대비를 위해 약간의 저축 정도만 하면 잔고가 바닥나는 수준이다. 당연히 연애는 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연애하고 결혼까지 하는 사람들을 보면 사실 제정신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을 정도다. 내 생각에는 대기업 정도가 아니라면 굳이 평범한 좃소기업에서 오래 일할 수록 남좋은 일만 실컷 해주고 최저시급에나 만족하며 부려먹히다 삶이 끝나는 애처로운 인생들일 뿐이다. 그런 직장은 하루라도 빨리 뛰쳐나오기 위해 고민하고 퇴사 이후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고 저축하는 자세로 매일을 보내는 태도가 정상적인 것이다. 

https://www.youtube.com/shorts/Nm7q1j_mP94
 
2. 지나치게 돈을 아끼는 경우
-과소비를 지양하는 것은 미덕이지만 이것도 정도가 지나쳐서 너무 돈을 안 쓰는 것도 문제가 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면 직급이 낮은 처지에 있더라도 자신이 한턱 쏘거나 부조금과 축의금 등 돈을 내야 할 때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때조차도 지갑을 굳게 닫고 평소에도 전혀 인심을 베풀지 않고 주변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은 약삭빠른 게 아니라 크게 미련한 짓이다. 이것은 돈을 아끼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인간성이 없는 것이다.
 
3. 돈은 아껴쓰지만 시간은 아끼지 않는 경우
젊은 시절이라면 특히나 더욱 더 돈벌이보다는 공부와 실력 배양에 힘써야 할 시기인데 비전도 안 보이고 시급도 낮은 단순노무직에 종사하면서 남는 시간에는 자기계발에 힘쓸 생각도 안 하고 하릴 없이 유튜브나 쳐다 보거나 게임이나 하면서 세월을 보내고 있는 인간들만큼 한심한 것도 없다. '돈=시간'이며 젊은 시기에는 '시간>>>돈'이므로 일하고 남는 시간이 있다면 허송세월하지 않고 뭐라도 배우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하루에 남보다 한시간만 더 공부해도 5년, 10년이 지나면 그 격차는 어마어마하게 벌어져 있을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sy0LsRVocR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