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_부자학_돈

돈 모으기 쉽지 않은 이유

비사문천 2025. 6. 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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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이라도 조금씩 돈을 모아가다보면 1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등 단계마다 소비의 유혹의 손길이 뻗쳐온다. 예를 들어 사회 초년생으로 500만원 저축의 고지를 달성했다면 곧바로 여행을 가거나 갖고 싶던 전자기기를 사거나 등등 욕심이 생겨난다. 이 고비들을 잘 넘기지 못하면 목돈을 마련하는 단계가 점점 늦춰지게 되는 것이다. 일단 무조건 한달에 100만원은 저축한다는 결심을 세워야한다. 100만원을 모았다면 500만원까지 가는 것은 어렵지 않으며 500만원을 모았다면 1000만원까지 가는 것은 더욱 수월하게 갈 수 있다. 한달 100만원씩 1년이면 이미 1200만원은 확보할 수 있으니 적은 돈이 아니다. 돈에는 이자가 붙으므로 액수가 불어나면 불어날 수록 더욱 모으는 속도에 탄력이 붙는다. (반대로 말하자면 소액의 빚이라도 갚지 않고 방치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감당 못할 정도로 빚이 크게 불어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기억해라. 돈에는 속력이 있다.) 귀가 따갑도록 강조하건대, 돈은 투자로 불리는 것이 아니라 모아서(저축해서) 불리는 것이다. 김밥장사 할머니나 폐지를 주워모은 돈을 모은 할아버지 등 지극히 평범한 분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몇 천만원씩 기부하는 분들의 얘기가 가끔 신문지 상에 등장하는 것은 이러한 연유 때문이다.
*특히 헬조선처럼 비리가 일상화된 국가에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큰 돈을 만지기가 어렵다. 그래서 전문직, 고위공무원, 기업체 임원 및 사장 등 경영진, 사회 지도층이거나 부자일수록 싸이코들이 많은 것이다.
https://www.youtube.com/shorts/ic_6elotH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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