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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네이버로 (정치적으로) 양분된 검색시장
비사문천
2022. 12. 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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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Daum) 뉴스엔 썩열이 비판글로 넘치고 네이버뉴스엔 문재인 욕하는 글로 넘친다. 웃기게도 검색시장마저 정치색에 따라 완전 양분된 느낌이다.(개인적으로는 네이버 뉴스에는 미친 놈들밖에 없는 것 같아서 뉴스를 볼때는 네이버 거의 이용 안함) 여하간 한국은 알면알수록 골때리는 나라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선진국일수록 신문이 재미가 없다. 왜냐하면 사회가 안정되어 있고 서로 갈라져서 싸울 필요도 없으니 말이다. 한국처럼 특정 정치색을 가진 자들이 주로 쓰는 포털사이트가 양분되는 것과 같은 이상한 일은 상상하기 어렵다. (물론 선진국에도 특정 정당 지지자들이나 특정한 정치색을 띈 웹사이트들은 많다. 하지만 한국처럼 포털사이트의 이용자가 정치색에 따라 양분되는 것은 참으로 기괴한 현상이며 거의 한국이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한국 같은 후진국은 진보와 보수로 갈려서 서로 싸우고 욕하고...참 가관이다.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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