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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노동은 머리를 쓰는 것(최악의 노동은 몸을 쓰는 것)

비사문천 2022. 12. 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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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양한 알바와 일을 해봤는데 최고의 노동은 머리를 많이 쓰는 직업이고 최악의 노동은 몸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몸을 쓰는 노동 중에서 위험도나 강도가 쎈 직종은 돈을 더 많이 주는 경향이 있긴하지만 그만큼 고되고 목숨을 담보로 일해야한다는 걸 깨달아야한다. 머리를 쓰는 직업은 매우 다양하니 어느 걸 선택하건 그건 자유지만 어쨌건 내가 남기고 싶은 조언은 (성과에 관계없이 근무한 시간으로 돈이 환산되는 ) 단순 일바나 단순노무직은 절대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 일은 수명이 다해서 폐급이된 60대 이상 아저씨들한테나 적당한 것이다. 명심해야 할 점은 각 사람에게 시간보다 더 소중하고 공평한 자원은 없으니 촌각을 다투어 살아야 한다는 점이며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는 것만큼 바보짓은 없다는 것이다.(게다가 알바처럼 최저시급이라면, 특히 젊은 나이라면 더할 나위없이 무조건 관둬야 한다. 최저시급받으며 알바할 인간들은 창창한 가능성 많은 청년들이 아니라 폐급이 된 60세 이상의 아저씨, 아줌마들한테나 어울리는 일이다.)

 

언제나 인생은 짧고 기회는 널려있다고 생각해야한다. 혈기왕성하고 아직 배울 능력이 충분한 젊은 나이에(나는 40대나 심지어 50대도 아직은 젊다고 생각한다. 요즘처럼 수명이 늘어난 시대에는 말이다. 이론적으로 사람은 건강관리와 섭식만 주의해서 잘 하면 이상적으로는 120살까지는 살 수 있다고 한다. 120살이 이상론이라면 현실적으로는 최소한 관리만 잘하면 100살까지는 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니 인생이라는 긴 레이스의 반환점을 통과하는 50살 전까지는 누구나 젊은 축에 속하는 것이다. 50살 이후가 되면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적어졌다는 소리이니 그 때부터는 젊은이라고 부르기는 좀 뭣한 나이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5kJFSzInC_I 

육체노동을 한다는 건...그냥 기계의 일부가 되는 것일뿐. 즉, 사람이 사람이 아니게 되는 걸 경험하고 싶으면 말리지 않겠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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