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격이 떨어지는 이름 특징-평범하거나 어감이 안좋음

비사문천 2023. 1. 5. 07:53
반응형

나는 예전에 근무했던 직장의 특성 때문에 정말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거나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는데 그 중 경험적으로 알게 된 사실을 하나 공유하고자 한다. 나는 어떤 사람의 이름 하나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유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틀릴때도 많지만) 이름과 출신 지역, 하는 일, 거주지, 소득수준 정도의 정보만 알면 거의 60%이상 그 인간이 어떤 성정을 가졌을지 예측이 가능한 정도이다.

일단 내가 겪은 성질 드러운 인간이 가진 이름의 특징을 보면 1.평범한 이름이거나 2.어감이 드러운 이름의 소유자로 압축해볼수 있다. 성질 드러운 인간(소득수준에 상관없이)은 대부분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거기에 더해 특정지역 출신이거나 특정지역 거주하는 자, 혹은 특정 국가 출신인 자들(특정지역을 상세히 밝힐수 없지만 사회생활 조금 해보면 누구나 아는 그쪽지역 출신, 혹은 마계도시라 불리는 인x,부x 등 거주자 혹은 x국 출신 조x족 등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미지 안 좋은 출신이나 지역, 계층, 국가출신을 떠올려보면 된다.) 혹은 유흥산업(노래방,술집,모텔) 영위하는 자들의 성질은 상당히 높은 비율로 드러운 편이다. 어감 안좋은 특이한 이름을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굳이 정의하자면 '평범하지 않은 이름이면서 뭔가 불렀을때 어감이 좋지 않거나 하층민 냄새가 풀풀 나는 세련되지 못한 이름, 발음 자체가 뭔가 튀는 공격적인 형상의 이름'을 가지 자들이었다. 예시없이 특징을 써놓기만하니 어렵게 들리는데 가장 흔하고 평범한 예로는 '김말자'같은 이름을 떠올리면 된다.
아무튼 우리나라에서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하는 사회 하층민들(단순히 소득수준만 낮은 게 아님)은 성질도 드러운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런 부류의 자들과는 말섞을 일조차 없는 게 가장 운좋고 행복한 것이다.

대신 평범한 이름의 소유자라면 이름으로 성정을 파악하긴 약간 애매하다. 평범한 이름은 무난한고 모나지 않은 인생을 살라는 뜻에서 지어준 이름이라 중산층계급일 것이라는 정도만 추측 가능한 정도이며 성격 역시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평범한(이름처럼 딱 중간) 성격일것이라 추측해보면 높은 확률로 대강 맞다. 다만 사회적으로 안정적이고 중상류층 이상의 직업을 가진 자 중에도 평범한 이름을 가진 자들은 흔히 보이기에 일률적으로 단정짓긴 힘들다.

종합하자면 격이 떨어지는 이름을 가졌으면서 격이 떨어지는 지역/거주지/직업을 가졌으면 빼박이고 이름은 평범해도 나머지 생활환경이나 직업 등의 사회적 조건이 격이 떨어지면 역시 빼박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