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는 사회 구석구석 숨어있다.
내 사회경험상 사이코패스성향을 가진 자들은 정말 어디에서건 만날 수 있다. 잘 나가는 직업 가진 자 중에도 사이코패스같은 인간들이 꽤나 많다. 일명 사자 붙은 자들 중에도 사이코 같은 인간은 얼마든 있고 반대로 청소부나 3D종사자 등 일반적으로 사회계급이 낮은 직업을 가진 자들 중에도 있다. 즉, 직업의 귀천, 연봉의 많고 적음, 혹은 학력을 따지지 않고 대기업이건 좃소기업이건 구석구석 어디에건 숨어있다. 사이코패스의 문제점은 겉으로 봐서는 거의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겉은 대체로 멀쩡하거나 평범하게 생긴 인간들이 많다.) 그런데 같이 지내다보면 은연중에 사이코패스 성향이 간혹 드러날 때가 있다. 즉, 보통사람 같으면 화내지 않을 일에 불같이 대노하거나 아니면 직장에서라면 은근히 사이코패스적인 행동을 하면서 압박을 주거나 면박을 주는 행위도 서슴지 않고(아마 여자들 많은 회사나 집단에 주로 있는 '태움'문화 혹은 남자들만 있는 군대에 있는 '갈굼'문화 역시 사이코패스들이 주도해서 처음 악습이 시작된 것일 테다.) 술만 마시면 180도 변해서 개가 되거나 하는 경향이 있다. 아무튼 이 사회에는 사이코패스와 준(準)사이코패스성향의 사람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에 어떤 조직이건 들어가게 되면 큰 회사건 작은 회사건 상사건 동료건 후배건 사람들에 주의하는 게 좋다. 사이코패스는 숨어있기 때문이다. (이기영도 마주치면 웃는 낯으로 인사하고 개도 종종 산책시키는 그야말로 지극히 평범한 청년이었다고 이웃들이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해보라)
사이코패스의 기원은 어떻게 될까? 기독교 세계관에 따르면 하느님의 대적이 된 옛천사장 루시퍼의 자손들이 곧 악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사이코패스는 근본적으로 치유가 불가능한, 한마디로 구제불능 족속이라고 할 수 있다. 겉모습은 인간과 동일하지만 내면은 같은 인간이 아닌 것이다. 한마디로 이 사회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구제불능의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인간들이다. (사이코패스와 마주치면 그런 자들이 일하는 회사는 아예 입사 안 하는 게 낫다. 대기업의 경우 인간들이 많아서 그런 사이코패스들을 마주칠 확률도 높아지므로 왠만하면 안 가는 게 낫다.(내가 대기업보다는 소수 인력으로 운용되는 회사나 전문직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기업은 사장부터 사이코패스 마인드가 남다른 인간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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