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 9620원? 국개들(국회의원)부터 그 돈 받고 살아보라고 해라
최저시급이 만원도 안 된다. 정말 갲가튼 일이다. 최저시급을 정하는 국개들(국회의원들)부터 그 돈받고 살아보라고 해야 한다. 한마디로 웃기는 노릇이다. 그동안의 급격한 물가상승률도 전혀 반영 안 된데다가 한마디로 시급 9160원만 받으며 살라는 건 그냥 숨만 쉬면서 평생 노예로 허우적대며 살라는 뜻과 마찬가지다. 국민을 우롱하고 부려먹으려 해도 유분수다. (나는 대부분의 알바나 시급 노동자들이 현 사태에 대해 그냥 참고 있는 것이 더 황당하게 느껴진다.)
최저시급은 물가를 생각하면 최소한 15000원 이상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최소한 집은 못 사더라도 인간답게는 살 수 있는 정말 최소한만 갖춰지는 것이다.(시급 9620원 받고 하루 여덟시간 일하면 약 7만6천원. 물론 세전이고 건보료, 국민연금, 소득세 등등 다 떼어가면 한달에 실수령액은 거의 일주일 내내 알바, 즉 단순노무만 종사한다고 가정하더라도(일주일에 6일 일한다고 치자. 이것도 사실 엄청 일 많이 하는 것이다. 정규직은 주5일제이기 때문이다.) 200만원이 채 안 된다. 한마디로 미친 나라 아닌가?)
앞으로는 공무원과 대통령, 국개들의 시급을 아예 최저시급으로 못박는 헌법부터 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어느정도 살만한 국가가 되고 출산율도 정상화되지 않을까? 정치인이라는 미친 놈들이 저출산율의 근본적인 원인을 아는지 모르는지(알면서도 모르는채 하는 게지) 최저시급 현실화 같은 핵심적인 사안은 안 건드리고 엉뚱한 생색내기에만 열올리고 있으니 혈세는 엉뚱한 곳에 낭비되고 수십조원을 쏟아붇고도 전혀 개선되는 게 없는 것이다.
역시 문재앙 물러가고 윤재앙이 왕위에 오르니 나라꼴이 엉망진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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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용노동부, 2023년 최저임금 시간급 9,620원으로 고시 등록일 2022-08-05 조회 41587 - 전년 대비 시간급 460원 인상 - 고용노동부는 2023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620원으로 8월 5일(금)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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