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가난했던 자는 권력을 잡으면 부패하기 쉽다.

이명박, 박정희, 나폴레옹...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한마디로 별볼일 없거나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오직 자기 능력만으로 자수성가하여 입지전적인 지위에 오른 사람들이다. 물론 또 공통적으로 몰락 역시 급격했는데, 모두 권력 쟁취후의 부패 혹은 관리 실패로 권좌를 오래 유지하지 못하거나 말년이 좋지 못했던 인간들이다. 심리학책에서 읽은 건데 어릴때 가난했던 자수성가형 인물일수록 권력을 쟁취한 후에는 빠르게 부패하기 쉽다고 한다. 어릴때 유복하지 못한 한이 맺혔기 때문일까, 아니면 집안에 힘이 없어서 권력과 돈이 없는 비참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중이 고기맛을 알면 정신 못차린다고 오랜기간의 궁박함에서 오는 보상심리때문에 나중에는 돈과 권력을 더 밝히는 사람으로 변하는 것일까? 그마저도 아니라면 출신 자체가 비천하다보니 귀족들과는 원래 달라서 사후에 진짜 실세인 귀족들에 의해 기록 자체가 조작 내지는 가공되어서였을까? (즉, 이 세상을 지배하는 귀족들은 원래 부패한 인간들이고 자수성가형 인물은 원래는 부패하지 않았으나 나중에 권력을 잡고나서 부패한 것이니 어쨌든 역사나 기록을 조작해서라도 자수성가형 벼락 권세가들의 이미지를 나쁘게 부각시킬 필요도 있었던 셈이라 일종의 귀족 집단의 모종의 음모가 있었을 수도 있다. 원래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많이 조작된 것이며 진짜 실세들은 역사의 기록에 거의 등장하지도 않는다고 함.)

 

아무튼 어릴때 가난한 출신이 권력을 잡게 되면 이런 경향에 빠지기 더욱 쉽다고 하니 어떤 정치가든 단순히 그가 비천한 가문 출신이라고 해서 일반인들은 동정심을 가지거나 동질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비천한 출신일수록 (반대급부로) 타락하기도 쉽기 때문이라고 한다.(현재 정치가 중에는 대표적으로 이재명이나 전대통령이었던 문재인, 노무현이 가난한 집안 출신이다. 써놓고 보니 민주당 쪽에 자수성가형 지도자가 훨씬 많은 듯)

 

아래는 어두운 한국역사를 질주해온 유명 정치인들의 생애편만 모아놓은 것이다. 나중에 망했건 부패를 했건 어쨌든 젊을때는 적어도 열심히 살아온 건 부인할 수 없으니 그들의 삶에 대한 치열함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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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일생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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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여담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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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생애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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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생애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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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일생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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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일생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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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생애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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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일생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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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 나무위키

https://www.nocutnews.co.kr/news/4670725#csidxed5a36516de46e7b307298c8ca47808

문재인 "군대도 안갔다 온 사람들이 걸핏하면 종북타령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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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사건 - 나무위키

세상에는 참으로 선인과 악인 두 종류의 인간 밖에 없는 듯 싶다. 단언컨대 회색지대는 없다. 회색지대가 있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세상에는 선인 아니면 악인 두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을 뿐이라고 성서는 못박고 있다. 선인이 악인과 같은 모습으로 잠시 변절하는 경우는 있을지언정 악인이 선인으로 회심하는 경우는 없다. 아래는 대표적인 '악인'의 유형이다.

https://namu.wiki/w/%EA%B3%BD%EC%83%81%EB%8F%84

곽상도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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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안 - 나무위키

아래의 최병국이란 자는 공안검사로서 바로 부림사건을 조작한 놈이다. (물론 한국의 권세가들이 그렇듯 이 놈도 여전히 한자리 차지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과거의 악한 행적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한마디로 똑똑하고 악한 유형의 인간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의 엘리트 계층이 주로 이런 성향이다.) 민중이 멍청하고 역사에 대해 모르니 저런 자들이 은연중 민중을 짓밟고도 호의호식하며 잘 살고 있는 곳이 바로 개한민국이라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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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국(1942)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