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끝나가는 신호-해가 길어짐

2023. 2. 8. 17:48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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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만 돼도 어둑어둑해지던 날씨가 해가 길어진 탓인지 이제는 석양이 지는 정도로 바뀌었다. 겨울이 끝나가고 있다는 신호다. 물론 아직도 좀 춥지만 동장군은 지난주를 기점으로 완전히 물러간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춥게 느껴졌다. 아마 안정적이고 괜찮은 직장을 잡지 못한 탓이 가장 클 것이다. 게다가 주거지 관련하여 대량 지출을 하는 바람에 중간에 금전적으로 약간 어려운 시기까지 겹쳤지만 결국 잘 해결해내고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느낌이다. 이제 앞으로는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 생각된다.
개발이 덜 끝나 다소 황량했던 주변 풍경도 어느 정도 정리되어가는 상황이니 올해는 왠지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
https://m.blog.naver.com/realty_go/223010443677

 

법카로 명품 사고 유흥 즐기고…'회생 절차' 대우조선해양건설 파문 확산

[땅집고] 법원의 결정으로 회생절차에 들어간 대우조선해양건설 사태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대우조선해...

blog.naver.com

그건 그렇고 중견건설기업이던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회생절차에 들어갔다고 한다. 건설 경기가 얼어붙었다는 게 점점 드러나고 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O7R46VM

 

[단독] '중도금 대출 다 갚아라' 대우조선해양건설 수분양자 날벼락

부동산 > 부동산일반 뉴스: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대한 법원의 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해당 건설사가 시공하는 사업장의 수분양자에게 은행들이 중도금대출의 ...

www.sedaily.com

아사 직전 상태에 있는게 어디 대우조선해양건설 같은 중견건설사 뿐이겠나? 이름없는 중소형 건설사들도 위험할 것 같다는 느낌이 왠지 든다.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201061182281

 

시흥 배곧신도시 지식산업센터 신축현장 불법 난무... 사고 위험

시흥 배곧신도시 지식산업센터 신축현장서 탈ㆍ불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 8일 시흥시와 ㈜일군토건 등에 따르면 ㈜일군토건은 배곧동 292-2번지 일원에

www.kyeonggi.com

그건 그렇고 저 뉴스에 나온 일군토건이라는 회사는 시흥에서도 저짓거리하더니 못된 버릇 못 버린 모양이다. 내가 사는 동네 근처에도 일군토건이 짓는 건물이 하나 있는데...아무런 표지판도 없고 먼지날리고 한마디로 개판이다. 구청에서 아무래도 감독을 제대로 안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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