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단상/독후감(18)
-
도원결의는 허구다
삼국지로 유명한 도원결의는 나관중의 상상력이 빚어낸 허구일 뿐이다. https://namu.wiki/w/%EB%8F%84%EC%9B%90%EA%B2%B0%EC%9D%98 도원결의 - 나무위키도원결의는 정사 삼국지에는 직접적으로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실제로 유관장 세 명이 서로 형제처럼 지냈다는 기록은 정사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선주(유비)가 평원상이 되자 관우namu.wiki삼국지에 대해 알고 싶으면 허구의 소설인 삼국지연의를 읽지 말고 정사 삼국지를 읽을 것을 권한다. https://m.yes24.com/Goods/Detail/119021792 삼국지 기행 1 - 예스24“소설이되, 소설 이상의 의미를 담은 『삼국지연의』를 길 위에서 만나다!”“중국의 삼국지 현장에 대한 관심과 여행에 집..
2023.12.31 -
탈잉PPT-PPT계의 본좌
탈잉PPT강의라는 책을 샀는데 그간 PPT디자인 관련해서 나온 책들 가운데 본좌급으로 좋다고 할 수 있다. 나머지 책들도 괜찮기는 하지만 딱 한권만 추천하라면 '탈잉'에서 나온PPT책을 추천하겠다. PPT디자인은 정말 한끝차이로 초고수와 하수의 차이가 결정된다. 알고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간단한 팁 몇개만 알면 금방 고수급 반열에 올라설 수 있지만 모르면 그냥 하수가 되는게 디자인계다. *'까칠한 조땡'이라는 분이 쓴 책도 내용은 나쁘지 않다. 탈잉에 이어 괜찮게 본 책이다. 단지 한권만 추천하라면 아래 '탈잉(탈잉여? 잉여탈출?)에서 나온 책을 추천한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
2022.07.23 -
반야심경 마음공부
http://m.yes24.com/Goods/Detail/101482785 반야심경 마음공부 - YES24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읽기만 해도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반야심경 260자의 비밀!불교 입문 필독서우리말 반야심경 수록최고의 불경 연구가 페이융 대표작산다는 건 몹 m.yes24.com 불교의 주요 경전 중 일부를 쉽게 풀어 해석해놓은 글이다. 읽고있으면 왠지모르게 마음이 차분해진다. 세상사람 중 단 1%만 불자의 마음을 갖고 살아간다면 이 세상은 더 살만한 곳이 될 것이다.(난 물론 더 완전한 불자가 되기 위해 수행 중이다) 세상 사람은 모두가 신불의 존재로서 귀한 자식들이다. 따라서 살면서 만나는 누구던 귀한게 여기고 대접해야할 것이다.
2022.06.13 -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 아베쓰카사 지음/안병수 역
http://www.yes24.com/Product/Goods/2106022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 YES24 언론을 통해 첨가물에 대한 유해성이 어느 정도 인식된 것도 사실이다. 라면 스프에 나트륨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 짜게 먹는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간 지도 얼마 안 됐다. 아이들이 먹는 과자 www.yes24.com 거대 식품기업들이 어떻게 몸에 해로운 화학약품들을 마구잡이로 음식에 집어 넣어 수퍼마켓에서 비싼 값에 팔아 이윤을 취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의 하수인 역할을 톡톡히 하는 연구기관들이나 학자들의 추악한 모습도 보여준다. 부디 일독을 권한다. 현대의 미친 세상에서 건강하게 살아남으려면 저들을 아는 수밖에 없다. 세상에는 이윤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게 추악한 ..
2022.06.07 -
현대사회의 불행은 어디서 기인하는가?
오늘은 '월든(월든은 책저자가 보금자리를 만들고 거주했던 근처의 월든이라는 이름의 호수를 뜻함)'이라는 고전과 '당신의 차와 이혼하라(2004년 출간)'라는 책을 읽었다. 두 책의 핵심은 동일한데 자유롭고 행복하고 싶으면 대도시의 답답한 생활에서 벗어나 씀씀이를 줄이고 소박하게 살아가라고 조언한다. 실제로 필요한 소비만 하고 살면 지출을 줄이고 좀 더 영적인 것들에 관심가지며 행복하게 살 수 있으니 소박한게 살라는 뜻이다. '당신의 차와 이혼하라'라는 번역서 역시 무려 2004년에 출간된 것이긴 하나 차가 없을 경우의 장점에 대해 역설하면서 대량생산대량소비가 낳은 현대사회의 역설(환경파과, 삶의 피폐화, 극단적인 경쟁사회에서 오는 스트레스 건강문제 등)에서 자유하자는 주장이다. *나는 그래도 차는 있어야..
2022.05.09 -
블랙스완-나심 탈렙->비추
미세먼지가 어김없이 심한 날이다. 주말에는 좀 나은 줄 알았는데 내 착각이었다. (그리고 체감상 왠지 서울보다 더 심한 느낌이다.) 코로 숨쉬면 콧물 나오니 입으로 숨쉬면 미세먼지가 혓바닥에 달라붙는 느낌이다. 나심탈렙이 썼다는 베스트셀러 '블랙스완'을 오늘에서야 읽게되었다. 출간이 2007년도쯤 된 걸로 알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추천하고 싶지 않다. 일단 이 책은 사회과학이 아니라 역사서에 가깝다. 그리고 서양이 아닌 동양사람인 우리에게는 좀 생소한 예들이 많다. 나는 책의 가치에 대해 평가할때 적어도 재미있거나 도움이 돼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둘 다 아니다. 한마디로 유명세에 비해 별루인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단독] 정호영 아들 입학 특별전형, 4년간 부모 재직 중 합격자 ‘단 1명’..
2022.04.23 -
말과 운의 관계를 알면 인생이 바뀐다-미야모토 마유미(김지윤)/포레스트북스-중립
일본의 자기계발 전문가 사이토 히토리의 제자쯤 되는 사람이 성공경험을 한후 쓰게되었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이런 류의 자기계발서나 동기부여서적들(motivation)은 정말 지겹도록 읽어왔고 대부분 비슷한 어조나 주장의 책들이 많지만 가끔씩 꺼내들어 읽는 이유는(삶이 힘들다고 느껴지거나 갈피를 못잡을 때) 책 내용 그대로 motivation이 되기 때문이다. 저자의 주장이 객관적으로 검증된 사실이건 단순히 주관적인 의견에 불과하건 말이다. 삶이 바뀔수 있다는 희망을 잠깐이라도 받는다면 위로가 되기 때문이다. 적어도 며칠간은 책의 내용에 따라 inspiration이 되기 때문에 약발이 며칠 가는 약과 같아서 정기적으로 먹게된다.(혹자는 진실이 아닌 마약과 같은 책이라고 폄하하지만 나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2022.04.21 -
오늘부터 개발자(김병욱저/천그루숲)-중립
오늘부터 개발자: 비전공자를 위한 개발자 취업 입문 개론 개발자가 되고 싶어하는 이들이 첫걸음시작하기 위한 입문서 정도로 보면 좋을 책이다. 프로그래밍책이 아니라 진로 안내서 쯤 된다. 책 두께도 얇아서 금방 다 볼 수 있다. 소장가치는 없으며 책 내용이 특별한 것도 없지만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어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IT분야의 책들은 대개 그렇듯 소장하는 순간부터 구식이 되어버리니까 구매할 가치는 없다. 하지만 나처럼 이 업계에 관심은 있으나 전혀 아는게 없는 사람이라면 읽어두면 좋을 것 같다. *기억나는 구절: 국비지원코딩학원에서는 수강생이 질문을 하면 황당하개도 선생이 화를 내는 곳이 있다고 한다.(역시 나라에서 하는 거 치고 뭐 제대로 하는 걸 겪어본 적이 없다. 매번 당하지만 ..
2022.04.21 -
내 집을 갖고 새로운 뇌가 생겼습니다(구혜은著/타커스刊)☞추천
부동산이나 금융투자에 대해 전혀 모르는 초심자 중의 초심자가 보면 괜찮을 만한 책이다. 특히, 증권사나 은행에 왜 나의 소중한 자산관리를 맡겨서는 안 되는지를 몸소 체험한 과정을 투자 쌩초보였던 저자가 스스로 체험한 진솔한 경험기가 들어있다. (나는 증권사에서 일해봤기 때문에 증권사 금융상품이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되는지 알기에 어떠한 증권사건 은행이건 그들이 판매하는 금융상품은 절대, 네버 단1원도 가입하지 않는다. 그럴 돈이 있으면 나같으면 직접 주식 혹은 채권을 고르거나 그마저도 잘 모르겠으면 -내가 제2의 커리어로 삼은-부동산에 투자할 것이다.) 저자의 말이 모두 사실인지 혹은 거짓이나 과장이 섞여 있는 건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적어도 책 초반부에 나오는 저자에게 일어났던 몇가지 불행과 ..
2022.04.20 -
돈의 거짓말(정길원著/포레스트북스刊)☞중립
나는 금융회사에서 15년간 근무하면서 그간 금융계와 경제산업계의 무수한 스토리나 이론과 역사들은 꽤 많이 접해왔던 터라(이 바닥도 정말 아무리 파고들어도 얘기거리가 끝도없이 나오는 소우주와 같은 곳이다. 인간 역사에서 금융이 중요한 산업으로 등장하기 시작한게 최소 1900년도부터는 되니까 (전세계적으로) 누적된 금융관련한 얘깃거리만 어마어마한 것이다. 게다가 금융의 첨단을 달리고 있는 현대의 로마(미국)에서 탄생한 여러 복잡하고 다양한 금융상품들과 세계적 석학들이 내놓은 다양한 금융과 경제학 관련 이론들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왠만한 수학지식으로는 어림없는 수준의 이론적 배경이 있어야하니 고작 증권회사 근무15년 경력의 내가 가진 금융산업과 경제학에 대한 식견은 그야말로 발톱의 때만도 못한 수준일 것이다.)..
2022.04.20 -
에이즈의 HIV바이러스 유인설은 꾸며낸 얘기(Inventing HIV virus/Peter Duesberg)
"Inventing HIV virus (에이즈 바이러스는 꾸며낸 것이다.)"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책을 일부 읽었다. 이 책은 독일의 유명한 화학자인 Peter Duesberg(코로나 바이러스 검출법으로 유명해진 PCR테스트법을 개발하여 노벨상을 받은 케리 멀리스 박사의 절친이기도 하다)가 지은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HIV바이러스는 에이즈의 원인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그의 주장은 주류 의학계에서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이 책은 정말 필히 읽어볼 필요가 있다. e북은 없으나 다행히 구글에서 무료로 읽어볼 수 있다. 출처는 (PDF) Inventing the AIDS Virus (researchgate.net) (PDF) Inventing the AIDS VirusPDF | Foreword P.H. D..
2022.04.19 -
천년의 내공 내가 단단해지는 새벽 공부-조윤제 저 (청림출판)☞추천
http://www.yes24.com/Product/goods/42658489 천년의 내공 - YES24 오직 나만을 위한 깊고 고요한 시간, 새벽 큰 스승의 압도적인 내공이 내게로 오다“제목 뽑은 걸 보면 기자의 내공을 알 수 있다니까!”“여의도에 새바람 일으켰지만 정치 내공은 미지수” “ www.yes24.com 대부분 잘 알려진 중국 고사에서 격언이 될만한 짧은 문구들을 발췌하여 저자의 해석과 함께 실었다. 한권으로 중국 고전에 등장하는 주요 유명 문구들을 잘 훑어볼 수 있는 책이다. 한마디로 정리가 잘 되어 있고 곁에 두고 때때로 삶이 힘들다고 느껴질때 읽어보면 교훈이 될만한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즉, 한꺼번에 왕창 다 읽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때때로 꺼내어 생각날때마다, 혹은 심심할때마..
2022.04.09 -
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하시가이 고지 著)-추천
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 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 - YES24 왜 어떤 사람은 운이 좋고어떤 사람은 하는 일마다 꼬이는 걸까?뇌과학이 밝혀낸 인생을 바꾸는 14가지 무의식왜 어떤 사람들은 매사가 운 좋게 잘 풀리고, 다른 누군가는 하는 일마다 꼬이는 걸 www.yes24.com 자주 가는 도서관에 꽂혀있길래 대충 훑어봤는데 역시나 뻔한 내용이었다. 굳이 돈주고 사서 소장할 가치는 없다. 결론은 이미 제목에 나와있다. 그게 전부다. 즉,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말라는 것이다. 할수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는 할수있다는 긍정적인 언어사용에서 나온다. 자신이 하는 말은 자신의 심리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치고 그런 심리에 영향을 받아 결과 또한 달라지며 그 결과에 따라 또 자신이 하는 말이 영향을..
2022.04.04 -
케미스토리(Chemistory)-강상욱著/생각의힘刊-중립
도서관에서 평소 내가 흥미있어하는 분야 중 하나인 화학에 관련된 가벼운 책을 빌려와 읽었다. 이 책에 대해서 내가 내린 평가는 '중립'이다. 몇 가지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어디선가 읽어봤던 내용들이고 참신한 것은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딱히 인상적인 부분은 없었다. 구매보다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것을 추천함.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5118595 케미스토리 - YES24 일상에서 함께 하는 거의 모든 것(화학 물질)에 대한 정보,괴담이 아닌 제대로 된 정보를 알자!때로는 완전히 잘못된 정보가 쉽게 퍼지기도 하고, 때로는 진실과 거짓이 교묘하게 섞여서 가공되 www.yes24.com
2022.03.27 -
헤르만 헤세의 '테신'을 읽고
어제는 근처의 도서관에 갔었는데 우연히 집어 든 책 중에 헤르만 헤세의 '테신'이란 책이 있었다. 헤르만 헤세는 유명한 작가인데 스위스의 테신이라는 아름답고 한적한 마을에서 약 18년간 거주를 했다고 한다. 이 책은 그 기간 중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이나 그의 단상들을 기록한 수필집 비슷한 책이다. 헤르만 헤세는 문명이나 자본주의를 극도로 싫어했다고 한다. 그리고 노동은 가능한 최소한 하면서 나처럼 글이나 끄적거리고 남기는 것을 좋아한 모양이다. 생각을 해보면 자본주의에는 좀 야만적인 속성이 있다. 오죽하면 경제학 교과서에서까지 '자본주의'는 자본가의 '야만성'으로 인해 작동한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이다.(좀더 부드러운 표현으로는 자본가의 '동물적인 본능(animal spirit)'에 의해서 자본주의 사회..
2022.03.21 -
바이러스란 도대체 무엇인가?-미야자와 타카유키 저/이정현 역(에포케 출간)
책 제목 그대로다. 온 세상이 바이러스로 떠들썩한데 정작 바이러스가 뭔지 제대로 설명해주는 곳도 별로 없고 바이러스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도 별로 없는 듯 하다. 이 책은 그러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줄 것이다. 이 책은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라고도 한다. 책 중간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언급도 있다. 책 내용을 무단 인용할 수 없으니 살짝만 공개하자면 '코로나바이러스는 21세기에 갑자기 발생한 전혀 새로운 질병이 아니라 그 이전의 메르스나 사스와 궤를 같이 하는 감기 비스무리한 놈이라는 것인데 전파력이 월등히 좋다는 점 빼고는 전혀 새로운 질병이 아니다. 즉, 무려 수백년전인 12~13세기때에도 코로나바이러스는 존재했으며 아주 흔한 바이러스(특히 인간이 아닌 동물에서 흔히 발견되는 바이러스)라..
2022.03.08 -
저스트고 이탈리아(정기범 著)
저스트고(Just go) 이탈리아는 굉장히 짜임새있게 만들어진 이태리 여행가이드북이다. 소장용으로도 손색없으며 아쉽게도 이북(ebook)은 절판된 상태라 종이책만 구매가능하다. 이 책 한권만 읽어도 이태리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들 정도로 사진자료 역시 풍부하다. 문득 힐링이 필요하다거나 여행가고 싶다는 느낌이 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볼 것을 강력 추천드린다. 출간된지 몇년 지났지만 여전히 읽어볼 가치가 있다. http://m.yes24.com/Goods/Detail/82609003 저스트고 이탈리아 - YES24 여행의 시작, Just go설레는 여행의 시작은 쉽고 친절한 가이드북 저스트고와 함께난 카카오프렌즈와 같이 해외여행 간다!대한민국 국민의 해외여행을 책임져 온 저스트고가 카카오프렌즈와 만 m.ye..
2022.02.12 -
벤 카슨 著 Think Big (크게 생각하라)
미국에서 존경받는 외과의사인 벤 카슨의 자서전이다. 종교색채가 좀 드러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은 상당히 좋고 읽을 만 하다. 이 분은 편모 밑에서 자랐고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나 공부를 매우 못 했지만 어머니의 헌신적인 가르침과 사랑 덕분에 마침내 명문대를 졸업하여 세게적인 의사가 된다는 줄거리다. 책 초반을 읽어보면 초등학생 시절 멍청하다고 급우들에게 놀림받언 벤 카슨이 도서관을 매일 드나들며 열심히 공부한 끝에 반 아이들을 공부로 모두 누르고 1등을 차지하는 감동적인 얘기가 나온다.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 또 인생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TV부터 끊는게 순서라고 생각된다. 벤 카슨의 삶도 TV를 끊고 독서량을 늘리기 시작하면서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책의 말미에 이런 구절이 있다. 우리는 자신에게..
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