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단상/여행(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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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휴게소-인제 스피디움 호텔-인제 자연휴양림-38COFFEE-양양 해변 여행
사진에는 없으나 카페 '하추리'라는 곳도 아주 좋았음. 특히 마을로 진입하는 드라이브 웨이가 굳 https://naver.me/G2VjqWDP 네이버 지도카페 하추리map.naver.comhttps://naver.me/G0JWxwEZ 네이버 지도38COFFEEmap.naver.com
2024.05.15 -
신용카드도 국내 카드사 전산 점검시간에는 먹통
해외결제가 되는 신용카드를 들고 해외에 나간다해도 국내 카드사들의 전산 점검시간에는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별도의 현금을 소지하는 게 필요하다.
2023.11.18 -
홍콩의 어두운 미래
최근 홍콩으로 출장을 가게 돼 난생처음 홍콩땅을 밟아보고 느낀 점이다. 1.공기가 안 좋다. -도착하는 날부터 공기가 뿌얬고 콧물 재채기를 연신했는데 미세먼지 때운이었다. 홍콩 주변엔 해안과 산림 등이 많지만 문제는 높은 인구밀도와 함께 항구도시의 특성상 각종 화물선이나 화물차량이 뿜어내는 매연이 상당하다는 점이다. 공기가 매번 나쁘다고 할 수는 없으나 그렇다고 좋지도 않았다. 일단 사람들이 밀집한 대도시라는 점이 맘에 안든다. 2. 신구가 혼재된 공간 -홍콩의 거주지는 대부분 상당히 낡은 건물과 신식 빌딩이 어지럽게 혼재돼 있는데 이는 역사가 오랜 곳이기 때문이다. 3. 도보여행자에 친화적이지 않은 곳 -엄청난 교통량에 비해 정체가 심하지 않은데 이는 신호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당연히 있을 것으로 ..
2023.11.18 -
황당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기내 수화물 액체류 규정
https://m.blog.naver.com/noth0ing/221784867308 [총정리]액체류 기내 반입 및 위탁 수하물(음식,스프레이,손소독제,스킨,로션,젤리)/ 기이 포스트는 기준입니다. 기준이 궁금하면 아래 링크로 가주세요 해외 여...blog.naver.com화장품 등 액체류의 경우 용량이 크면 기내 반입이 금지된다. 특히 내용물이 거의 없어도 용기가 크면 안되니 주의 (오래간만에 화장품 내용물 거의 안 남은 용기 뺏김)
2023.11.18 -
건강식 덩어리인 인도 음식
인도 음식은 맛도 좋지만 건강식들이 많다. 중국음식에 비해 튀긴 음식이 적고 대부분 쪄서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종류 역시 육식과 채식이 적당히 섞여있고 치즈, 요거트 등의 유제품도 꽤 들어간다. 아무튼 인도의 매력 중 음식은 큰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인도인들은 아주 흥이 많은 민족으로 춤출 기회가 생기면 집단으로 춤을 추는 모습도 흔하게 구경할 수 있다. 재밌는 나라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사회 곳곳이 후진국 티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대표적으로 교통의 경우 우리나라 60년대 수준보다도 못한 극강의 난장판이다. 인도가 어느 정도 선진국 반열에 오르려면 내 생각엔 아직 최소 10년~20년은 더 걸릴 것 같다.
2023.09.18 -
인도, 미국은 입국시 짐 찾기 필수
인도나 미국은 유럽과 달리 일단 해당 국가에 도착하면 번거롭지만 위탁수화물을 다시 찾아야한다.(물론 출국시에는 이렇게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인도 뉴델리를 거쳐 다른 인도 내 지역인 펀잡 등지로 가는 비행기를 갈아탈 경우 일단 뉴델리에서 짐을 찾고 몸 검사를 한번 더 받아야한다.(게다가 인도는 e비자라는 제도가 있어서 도착전 비자가 필요한 국가다. e비자를 받은 후에는 필히 출력해서 소지하고 있어야한다. 그리고 인도 화폐인 루피는 국내에서 환전이 안 되니 모두 달러화로 바꿔와야한다.) 해당 국가들은 삼엄한 경비가 필요한 현실이 주원인이겠으나 어쨌건 자칫 실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2023.09.18 -
문명과 자연이 공존하는 이상향
날 것 그대로의 자연은 거칠 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렇다고 사람들에 치일 정도로 붐비는 회색빛도시는 갑갑하기만 하다. 가장 이상적인 거주지는 자연과 문명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곳이다. 사람냄새와 문명의 기운이 공존하는 그런 곳 말이다.
2023.06.07 -
날 좋은 휴일 급 강원도 여행
오전에 구름이 많이 꼈던 날씨가 오후들어 갑자기 맑고 화창하게 갠 바람에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동해 예정에도 없던 강원도행 KTX열차를 탔다. 여정은 진부까지 갔다가 시외버스를 타고 동서울역으로 귀환하는 것이다(돌아오는 열차표가 매진인 관계로)이 놈의 역마살은 나이가 들어도 없어지질 않는다. 근데 서울로 진입하는 고속도로 정체는 정말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나아진 게 별반없다. 횡성부근부터 막히고 있다. 이런 페이스면 보나마나 밤 10께시나 돼야 서울 도착할듯..망할 놈의 코레일은 주말연휴에는 KTX를 추가편성하던가 해야지 역시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 코레일의 복지부동은 공무원 후려갈기는 수준. 고속도로가 너무 막히는데 승차 전에 편의점에서 1+1하는 홍차음료를 사가지고 탄게 신의 한수였다. ..
2023.05.01 -
지상천국-스위스 엥가딘 지역
내가 유럽 국가중 가장 사랑하는 곳이 스위스이며 그 중에 가장 인상깊게 남았던 지역이 스위스의 생모리츠를 위시한 엥가딘 지역이다. (그라우뷘덴지역이라고도 한다. 그라우뷘덴이란 직역하자면 gray region, 즉 회색으로 둘러싸인 지역쯤 되는데 이 지역의 아름다운 설경이나 돌산을 빚대어 표현한 듯하다. 뭐 아무튼 겨울철 스키명소로 유명하긴 하지만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는 독일의 함부르크, 영국 런던, 스위스 베른과 취리히 정도지만 가장 좋아하는 지역을 꼽으라면 단연코 스위스 그라우뷘덴(엥가딘)지역을 꼽겠다. Visit Graubuenden: 2022 Travel Guide for Graubuenden, Switzerland | Expedia Visit Gr..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