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홈플러스가 부실 위험이 높아졌다는 뉴스 보도가 나왔는데 당연한 귀결이라 생각했다. 양아치같은 짓거리 하는 것으로는 홈플러스나 롯데마트나 서로 삐까삐까하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나 홈플러스에서 파는 음식물들은 품질이 별로 안 좋기 때문에 그나마 둘보다는 좀 나은 노브랜드로 음식 쇼핑을 갔고 오늘 먹어본 음식은 노브랜드 족발이었다. 이 놈을 먹고 난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해보자면, 홈플러스에서 파는 족발보다는 훨씬 낫다는 것이다. 잡내도 별로 없고 맛있다. 지난번에 홈플러스 PB상품 중 편육을 사서 먹었을 때 냄새와 맛없음 때문에 큰 실망을 했으나 노브랜드는 이와 달리 훨씬 나았다. 역시 홈플러스보다는 이마트의 PB상품인 노브랜드가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우수하다. 홈플러스는 엉터리같은 제품을 말도 안 되는 ..

홈플러스 PB상품은 롯데마트에 비해서는 질이 괜찮은 제품군이 많은데 홈플러스에서 파는 북어국 역시 괜찮은 가격에 퀄리티를 자랑한다. 난 즉석국요리의 경우 비교적 식품첨가물이 덜 들어가는 갈비탕이나 설렁탕류, 미역국, 북어국 정도만 먹는데 홈플러스 북어국은 꽤 괜찮았다. 그래서 추천함. 참고로 파우치 형태의 국제품들 중에서 기름기가 많은 파우치들은 그릇에 옮겨 담아 가열하기 보다는 봉지째 데워먹는 게 더 나은데 그 이유는 그릇에 옮겨 담을 경우 상온 상태에서 영양가 있는 기름들이 파우치 표면에 묻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역국이나 갈비탕같은 기름기가 많은 국 제품 류의 경우 파우치 째 데워먹는 것을 추천함

집에 있는 오래된 PC가 하나 있고 윈도우10 운영체제를 쓰는데 리부팅이나 전원 오프에 거의 하세월이 걸릴 정도로 느렸다. 처음에는 에러 때문인 줄 알고 기다리다 지쳐서 어딘가 고장이 났나보다 생각해서 참지못하고 그냥 아예 컴퓨터 전원을 강제로 꺼버리거나 리셋버튼을 누르곤 했는데 그냥 식사 한번 하고 올 정도로 긴 시간이 지나니 리부팅이나 전원 오프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리부팅이나 전원 오프, 혹은 윈도우 업데이트 후 재시작에 하세월이 걸리는 것 같으면 일단 최소 10분 이상 놔둬봐라. 아마 대부분의 경우 정상적으로 리부팅하거나 꺼질 것이다. 기계적으로 장치를 강제로 끄거나 리부팅할 경우 시스템에 별로 안 좋은 영향을 미치므로 가급적 리셋버튼이나 전원버튼을 누르는 강제 종료는 ..

PC에서 각종 액션 게임을 할 목적으로 게임패드 구매를 고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 보통 무선을 많이 선택하지만 호환성 면에서는 유선패드가 훨씬 낫다. 게임 별로 특성을 타는 경우가 간혹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유선으로 연결하면 멀쩡한 패드들도 무선으로 연결하면 인식이 안 되거나 이상 작동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특히 최근 출시된 피파나 NBA같은 게임들에서조차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서 대단히 깊은 빡침을 유발한다.) 이러한 짜증을 겪고 싶지 않으면 처음 구매하는 패드는 무조건 유선패드로 구매하는 게 좋다. (다만 편의성 측면에서 그 이후 구매하는 패드는 무선을 사는 것도 하나쯤은 고려해 볼 수도 있겠다. 선이 길면 아무래도 불편하니 말이다.) 아무튼 PC패드는 호환성 때문에 '유선>>..

롯데는 양아치 기업의 대명사로 불리는데 여하간 기업 이미지가 아주 안 좋은 기업이다. 요즘 롯데 위기설이 많이 나오는데 급한 불은 일단 껐겠지만 롯데가 망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여진다.신동빈 “그룹 생존” “지금이 마지막 기회” 외침…절체절명 기로에 선 롯데 신동빈 “그룹 생존” “지금이 마지막 기회” 외침…절체절명 기로에 선 롯데자산유동화·재평가는 땜질식 처방 구체적 사업 전략 가져오라 주문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 이후 열린 첫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강조한 핵심 키워드www.msn.com기사에서는 안 나왔지만 현재 롯데마트 역시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롯데마트는 거의 안 가는 편인데 왜냐하면 하도 싸구려짓거리..

지난번에 롯데 PB브랜드인 요리하다(Yorihada) 갈비탕에 대해 추천글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요리하다 왕갈비탕을 사먹어보았다. 롯데 PB브랜드는 가성비가 훌륭한 제품도 있는데 그 중에 갈비탕 계열도 해당하는 듯 하다. 요리하다 갈비탕과 왕갈비탕 둘 다 괜찮았다. 따라서 추천함. 식당에서 비싼 돈주고 사먹는 맛이나 이걸 먹으나 맛에 차이가 없을 정도이다. 레토르트 식품 중에서는 그나마 설렁탕, 갈비탕, 미역국 정도가 식품첨가물이 적고 제조사들 간에 품질 차이도 크지 않아서 사먹을 만하다. 나머지들은...안 사먹는 게 좋음. '요리하다' 갈비탕 - 추천 '요리하다' 갈비탕 - 추천난 롯데마트의 PB상품은 대부분 거르는 편인데 간혹 가다 나쁘지 않은 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롯데PB상품 중 요거트(플레인)는..

가쓰오 우동은 주원료가 되는 가쓰오 원액이 값이 싼 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식품첨가물을 많이 집어넣지 않는 것 같다. 가쓰오는 생선을 소금과 간장에 삭혀서 만든 우동 국물 등에 들어가는 다시마의 일종이다. 풀무원에서 만든 가쓰오 우동 역시 의외로 맛이 괜찮았다. 가공식품은 거의 안 사먹는 편이지만 식품첨가물이 비교적 적게 들어간 것들은 가끔 세일할때 사뒀다가 심심할 때 꺼내어 먹는 편이다. 풀무원 가쓰오 우동은 맛도 괜찮고 먹을만 했다. 풀무원, 동원, CJ, 롯데, 대상 모두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식품 브랜드이지만 그나마 먹을만 했다. 따라서 추천.

싸구려 재료들을 써서 맛대가리 없고 비싸기만한 식빵을 구별하는 간단한 팁을 알려드리겠다. 싸구려 식빵은 일단 먹어보면 싸구려인지 금방 구별해 낼 수 있지만 어쨌건 재료와 겉모습만 보고도 판단하는 법이다. 1. 들어간 재료에 '가공버터, 채종유(카놀라유), 야자유, 식물성기름, 팜유, 팜핵경화유'등이 들어가 있으면 싸구려-요즘은 팜유나 경화유(혹은 팜핵경화유), 야자유, 식물성 기름 등이 몸에 해로운 사실이 비교적 많이 알려져서 이런 걸 그대로 쓴다고 광고하는 제빵집은 없다. 그래서 슬그머니 재료를 표기하는 단어들을 바꿔놓는데 제일 자주 악용하는 게 가공버터나 채종유 같은 것들이다. 채종유 하면 언뜻 식물성 기름을 쓴 것 같으니 몸에 좋을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렇게 쓰는 것 같은데 그냥 카놀라..

춥고 건조하면 바이러스 생존↑...실내 '환기·가습' 중요 / YTN - YouTube특정한 사무 공간이나 공장 등 습도를 낮게 유지할 필요가 있는 곳은 건조기를 틀어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이런 곳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은 감기에 훨씬 걸리기 쉬워진다. 습도가 낮아지면(건조해지면) 호흡기 내 점막이 말라버려서 외부 공기의 바이러스들을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져 감기에 잘 걸리는 것이다. 겨울철에 유독 감기에 잘 걸리는 것도 낮아진 기온 탓에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진 탓도 있지만 실내 생활 하면서 난방을 함에 따라 실내가 지나치게 건조해져서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탓도 있다. 따라서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만약 근무하는 작업장의 습도가 너무 낮아서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경이라면 (물..

지금까지 구매한 컴퓨터 부품들 중에서 거의 여지없이 항상 고장이 나는 브랜드가 있었다. 그건 바로 샌디스크에서 만든 저장장치, 예를들면 USB드라이브나 SD카드 등이다. 샌디스크는 네이버 쇼핑 등에서 보면 항상 삼성전자 정품보다는 10%정도 저렴하게 팔고 있지만 품질은 10%가 아니라 그보다 훨씬 못한 수준이므로 샌디스크 제품을 사는 것은 호구 인증하는 것이다. 따라서 PC부품을 살 때 샌디스크라면 믿거(믿고 거름)하길 바란다. 샌디스크 드라이브는 반드시 고장나거나 오래 못씀.(팩트)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8410916 샌디스크 sd 카드는 고장잘나네요 : 클리앙3년전 64기가 구입하고 잘쓰지도 않는데 작년에 고장 나더군요 교체받은거 1년좀 지나니 또 슬..

롯데마트에서 파는 감자는 이상하게 맛이 없다. 삶아도, 오븐에 구워도 무슨 방법으로 요리해도 마찬가지다. 보통 오븐으로 감자를 구우면 껍질도 맛있는데 롯데마트 감자는 정말 껍질도 맛없다.(구운 감자껍질은 씹으면 구수한 맛이 나지만 이 롯데양아치마트에서 파는 감자는 쓴 맛이 난다)도대체 이유가 뭘까 궁금해 하던 중 오늘에야 답을 찾았다. 롯데는 양아치 기업답게 음식에도 이상한 짓을 많이 하는데 이것들이 파는 감자를 자세히 살펴보니 겉껍질에 작은 구멍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마치 기계로 뚫은 것처럼 숭숭 나 있다. 그래서 오븐에다 감자를 껍질째 놓고 돌렸더니 감자가 익으면서 그런 구멍들 사이로 뭔가 시꺼먼 점액 같은 것들이 흘러나오는 게 확인 됐다. 결국 이것들은 내 추측에 의하면 감자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감..

양아치 기업의 대명사 롯데에서 만든 가공식품 10개중 9개는 비추다. 롯데 식사이론 대파고기만두 역시 비추. 대파가 도무지 들어있는 것 같지 않은 퍽퍽한 맛이다. 냉동만두 중에 먹을 만한 것은 하림에서 만든 더미식 냉동 만두 밖에 없다.(더미식 육즙고기교자 만두 추천. 땡초고기교자 만두 역시 맛있지만 지나치게 매운 게 흠. 새우교자만두는 아직 안 먹어봄) 롯데는 저딴 식으로 영업하니 이미 글러먹은 듯. 소비자들이 더 이상 선호하는 브랜드가 아니라서 선두 재벌 그룹에서 점차 제외될 수순으로 보임. 유튜브를 보면 롯데 위기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고 뉴스를 봐도 이 공장 저 공장 매각하고 있는 걸로 봐서 여유있는 상황은 아닌 듯 더미식 만두 육즙고기교자, 새우교자 내돈내산 솔직후기 : 네이버 블로그 더미식 ..

갓오브워, 스파이더맨 모두 핵노잼이니 구매할 필요 전혀 없다. (요즘 나오는 AAA급 게임들은 왠만하면 거르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고스트오브쓰시마는 할만했다. 끝."눈물 난다" 다 무너지는 중…대기업들의 '암울한 계획' (자막뉴스) / SBS인강 너무 많이 보지 마세요 #shorts한국 사교육이 배출한 역대 최고의 인재

냉동피자는 잘 안 먹는 편인데 (품질이 가격에 비해 너무 형편없는 경우가 대부분임) 예외로 홈플러스 머쉬룸피자는 괜찮았다. 광고 사진 그대로 정말 버섯이 아주 많이 듬뿍 올려져 있다.) 도우의 질은 다른 냉동피자들과 마찬가지로 완전 별루지만 건강에 좋은 버섯이 많이 올라가 있다는 점 하나 때문에 사먹을 만한 가치가 있다. 가격도 7000원대로 합리적이다. 추천. 홈밀 머쉬룸 피자 365G | 홈플러스  홈밀 머쉬룸 피자 365G | 홈플러스냉동피자/브리또도 당일배송 또는 원하는 시간에 이지픽업! 다양한 할인혜택이 가득한 홈플러스만의 신선한 장보기.mfront.homeplus.co.kr

포르자호라이즌4 게임 삽입곡 중에 아주 자동차 드라이브에 적합한 멋진 곡을 발견했다. 제목은 "Shooting Star" - Anna Yvette 이라는 가수가 불렀다. 감상해보시길 바란다. (누군가가 아래에 이 곡으로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어서 링크를 첨부함) 듣고있으면 거짓말 안 보태고 운전 중에 저절로 엑셀에 발이 올라가서 좀 위험하니 조심할 것. https://youtu.be/jWKIuFm7SVE?si=fC3nuV4ywuLMyoQW

동원은 이제 영원히 거르기로...동원에서 만드는 가공식품은 안 먹는 게 답이다. 아무리 떨이 세일을 하더라도 말이다. “영양제부터 끊으세요”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의 건강 조언  “영양제부터 끊으세요”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의 건강 조언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국인의 73.7%가 비타민 D 결핍 상태(2021년 기준)라고 한다. 12~18세 청소년으로 국한하면 10명 중 8명은 비타민 D 결핍 상태다. 비타민 D는 칼슘을 도와 뼈를 단단하게www.msn.com완벽에 가까운 엔비디아의 역사, 그리고 미래 [풀버전] - YouTube

집에 구형 LCD 모니터가 있는데 집에 있는 노트북(HDMI OUT단자 밖에 없음)과 DVI to HDMI 케이블로 연결했음에도 불구하고 화면이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HDMI to D-Sub 케이블을 구매할까 하다가 좀 비싼 감이 있어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HDMI와 구형 D-sub 포트를 서로 연결해주는 커넥터 같은 것을 판매하는 것을 봤는데  HDMI to D-Sub 케이블의 거의 반값으로 쌌다. 후기도 많이 달렸는데 대부분 호평 일색이었기에 괜찮겠다 싶어 구매한 뒤 모니터에 물려봤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1980*1080(FHD) 해상도로 설정을 하면 모니터 상에 화면 가장자리 상당 부분이 잘려나가는 현상이 있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어댑터도 손보고 드라이버도 업데이트 해보..

피자마루, 피자스쿨, 알볼로, 청년피자 등 이른바 저가형 피자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맛이 없다는 것이다. 나는 한국에서 먹을 만한 피자는 도미노 피자 외에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이들 저가형 피자와 도미노를 비교해 보자면 저가형 피자는 겉은 그럴 싸 해보여도 일단 먹고 나면 속이 불편하다. 먹고나서 속이 불편하다는 것은 좋은 재료를 쓰지 않았고 합성치즈를 썼을 가능성이 있으며(즉, 우유 100%가 아니라 식용유나 경화유 등 몸에 해로운 기름을 섞은 것이다.) 조리 시에도 경화유를 썼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차이점은 저가형 피자가 식으면 더욱 확연히 드러나는데, 저가형 피자들은 거의 공통적으로 식으면 도우(빵)이 딱딱해져서 식감이 매우 떨어진다. 반면 도미노 피자의 경우 식어도 도우가 딱딱해지지는 않는다..

하림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더미식(The미식) 브랜드를 달고 나온 냉동 만두(육즙고기교자)인데...먹어보니 솔직히 유명한 CJ비비고 보다 훨씬 괜찮았다. 가격이 문제이긴 한데 요새 세일을 많이 하므로 강력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국내 냉동 만두 중에 가장 맛있다고 생각함. 이 것도 괜찮고 더미식 땡초만두도 나쁘진 않은데 너무 맵기 때문에 이 놈과 함께 땡초만두도 곁들여 먹으면 좋을 듯 싶다. (혹은 라면에 넣어 먹어도 괜찮음) 추천함.

메로골드 자몽이라는, 오렌지와 자몽의 교잡종 과일이 있다. (즉, 원래 자연계에 없던 과일인데 인위적인 방법으로 개량해낸 품종이다.) 유전자 조작을 했는지 새로운 잡종 과일인지 나는 모르겠으나 하여간 정말 드럽게 맛이 없다. 개인적으로 미국산 축산식품이나 과일을 먹고 좋았던 적이 없는데 레몬을 제외하고 미국산 식품은 대부분 비추다. 샤인머스캣과 더불어(왜 사람들이 과거에 샤인머스캣에 열광했는지 이해가 안 감. 정말 맛없는 포도이며 국내산 거봉이 훨씬 맛있음) 이 메로골드 자몽이라는 놈도 강력히 비추함

위처3는 잘 만든 수작인 것은 사실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디테일과 아름다운 그래픽이 압권이다. 다만 아쉬움도 크게 남는 게임이다. 일단 단점부터 말하자면...그닥 재미가 없다. 제작진이 많은 공을 들였을 것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성 들여 만들었다고 해서 반드시 재미있으리라는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여하간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재미가 없다. 그러나 잘 만든 게임은 분명하다. 끝.

긴말이 필요없다. 비비고라는 브랜드 네임에 한번 속고 그럴싸한 겉포장 사진에 두번 속고 한섬이라는 왠지 모르게 만두 속이 두둑할 것만 같은(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은) 상품명에 세번 속았다. 비추!

영양만점으로 몸에도 좋고 맛도 있는 미역국을 좋아하는 편인데 풀무원에서 만든 고기듬뿍 보양 미역국은 상품명만 그럴싸했지 실제 맛은 영~꽝이었다. 차라리 오뚜기 미역국이 훨씬 낫다. 비추!*현명한 소비는 세상을 바꾼다. 그게 단돈 천원짜리 상품이라도 말이다. 현명한 투표 역시 세상을 바꾼다. 국민의짐은 제발 찍어주지 말자.

집에 인텔 I7-4790K(데빌스캐년)이 있다. 이 CPU는 10년도 더 된 것이지만 당시에는 핫한 가성비로 유명했던 제품이다. 이 CPU를 이용한 PC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램(RAM)이 고장나는 바람에 중고램을 다시 구매해서 사용한 적이 있었다.(골든메모리라는 중국산 브랜드였음. 기판에 끼워진 램은 삼성전자 것. 네이버 등에서 'DDR3 PC3 12800' 으로 검색하면 주로 검색되는 제품임) 이후 3~4년은 멀쩡했는데, 최근 결국 다시 비슷한 고장 현상이 일어났고 램 2짝 중 1짝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런데 의외로 지우개 신공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지우개로 접촉부위를 쓱싹쓱싹 몇번 문질러주고 혹시나 보드 접촉부 문제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기존에 램을 꽂아둔 슬롯이 아닌 다른 슬롯에 삽입하니..

예전에 10만원이 넘는 거금을 들여 포르자 모터스포츠7, 포르자 호라이즌3를 구매했는데 어느날 다시 다운로드해서 플레이하려고 봤더니 아예 서버에서 없어져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보니까 자동차 라이센스 문제로 (EOL-end of life) 서버에서 내린 거라고 함. 아예 돈 주고 산 게임들이 사라지니 황당하다. 플레이나 다운로드는 가능함. '마이크로소프트스토어->내계정->라이브러리'로 가서 다운로드받아 플레이하면 됨. 디지털 구매만 더 이상 안 되는 것임. 전에는 몰랐는데 대부분의 드라이빙게임, 스포츠게임들이 이런 식으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서버에서 삭제되는 듯. 돈만 밝히는 마이크로소프트 너는 정말 아닌 것 같다. 니들이 만든 게임은 안 산다.마지막으로 구매할 기회… ‘포르자 호라이즌 4..

*동해돌솥동태탕-네이버 평점이 좋은 걸로 기억했던 집이다. 그리고 항상 사람이 많으니 이 동네에서는 제법 인기있는 동태탕 맛집인 모양이다. 그러나 그냥 내게는 평범한 동태탕 맛이었다. 중립 https://kko.to/9SkfESzfSb 동해돌솥동태탕인천 서구 담지로86번길 5-5map.kakao.com*혜화동돈까스극장-비추. 양도 적고 맛도 없었음. 완전 덤탱이 쓴 기분 https://kko.to/OSfNzjVSrY 혜화동돈까스인천 서구 크리스탈로102번길 22map.kakao.com*희래객-손님은 많은데 왜 많은지 모르겠는 곳. 볶음밥이 제대로 볶아지지도 않은 채로 나왔음. 면요리는 맛있으려나..중립 그나저나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좋았음

내가 중시하는 야채를 아주 많이 넣었다고 선전하는 대림선 야채듬뿍 물만두이다. 과연 성분표를 보면 각종 야채의 함량 비율까지 표기돼 있어 신뢰감을 준다. 다만 별로 맛이 없다는 게 문제다. 중립 박는다.

캔맥주는 병입일자가 생명이다. 생산일자로부터 최대한 가깝거나 상미기한(유통기한과 비슷한 개념)으로부터 최대한 먼 놈을 잘 골라야 한다. 생산일자로부터 3개월 이내로 동등하다고 가정했을때 내가 즐겨마시는 맥주는 에델바이스, 블루문, 타이거 캔맥주가 있다. *아사히 맥주의 경우 캔보다는 병맥주가 훨씬 맛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일본의 캔맥주 제조 능력이 떨어져서 일 수도 있고 캔맥주보관법이 잘못돼 그럴 수도 있다. 여하간 아사히 맥주를 마실 때는 병맥주를 권하며 아사히 병맥주는 롯데에서만 팔기 때문에 롯데마트에 가면 꼭 사들고 와야 한다. (단, 이때도 병입일로부터 최대 6개월은 지나지 않아야 맛이 변질되지 않으며 가급적 병입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게 좋다.) 이들 3인방 맥주는 가성비가 매우 좋..

데낄라 호세꾸엘보는 데낄라(술 종류) 중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데 노란색 제품(골드)과 색이 없는 실버 제품으로 나뉜다. 노란색, 즉 골드는 캬라멜 색소를 집어넣었으며 둘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골드의 경우 색소를 조금 집어넣었기 때문에 (즉, 노란색이지만 숙성한 게 아님) 실버가 좀더 비싸다. 실버는 색소가 빠져있고 둘다 물과 에탄올을 섞었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 (즉, 진짜 순수한 데낄라 원액은 절반 정도 밖에 안 들었고 나머지 절반은 그냥 물이다.) 이 이상 가는 급의 데낄라는 매우 비싸기 때문에 부담없이 마실려면 요놈들밖에 선택지가 없고 그나마 실버가 색소를 타지 않았기 때문에 가성비가 노란색의 골드보다는 조금이나마 낫다는 것이다. (사실 캬라멜 색소는 불과 0.3%밖에 들어가지 않..

풀무원 치즈폭포시카고 피자라는 놈을 사먹어 봤다. 1+1 이 아니었다면 안 샀을 텐데 결론은 역시 예상했던대로 폭망이었다. 풀무원의 실수라고도 볼 수 있는 놈들이다. 노엣지 피자는 이 정도급은 아니었는데 여하간 치즈폭포시카고 피자라는 놈과 자매품인 치즈폭포시카고 피자는 둘 다 폭망할 것 같은 피자다. 비추. 근데 여담으로 풀무원 주가는 최근 엄청 올랐다. 1년 전만 해도 장기 횡보하고 있었는데 역시 주가가 너무 싼 수준이었고 결국 갈 놈은 가게돼 있다는 증권가 격언을 떠올리게 하는 그래프다. 많은 식품 회사 중에서 내가 그나마 긍정적으로 보는 브랜드가 풀무원이었는데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몇 주라도 사놓을 걸 그랬다. 풀무원은 그나마 식품첨가물 장난질을 덜하는 편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하긴 함.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