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제너로부터 출발한 백신 미신

2023. 2. 17. 21:5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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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사기극의 출발 - 천연두백신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백신 사기극의 출발 - 천연두백신

제너의 천연두 - [부제] 백신 사기극의 출발 jump 21.03.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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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의 엉터리 실험 놀음에서 출발된 사기극 백신의 역사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불행한 일이다.

 

제너는 유명해져서 돈벌고 싶은 욕심이 가득한 놈이었는데 어느날 소젖을 짜는 하녀들은 천연두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마을 소문을 듣게 된다. 그는 이 말을 듣고 소젖에 생기는 피부병의 일종인 우두(사람에게도 전염되어 소젖을 만질 경우 유사한 피부병이 발생함.)에 노출되면 천연두 예방에도 방지가 있다는 일종의 '성급한 일반화의 논리'를 머리속으로 내려버린다. 그리고 이런 주장을 입중하여 책을 출간하고 영국 왕립 의학회에도 보고하면 유명해지고 떼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내린다. 

그래서 결론부터 내놓고 이에 짜맞춘 실험을 진행한다. 그것도 100명, 1000명 단위의 큰 인구를 대상으로 한 것도 아니고 겨우 10명 내외의 어린이에 그친 것이다.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그런 결론을 입증하기 위해 실행한 실험이었으므로 실험 내용도 단순했다.

 

먼저 우두에 걸린 소젖의 고름을 추출해서 그걸 아이의 피부표면에 바늘 등을 이용해 살짝 찔러서 긁어대는 방식으로(아마 주사를 했다면 패혈증 등으로 죽었을 지도 모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후 우두에 걸린 것으로 가정한다. (*실제 이 기록도 논란이 있는게 우두에 걸린 게 아니라 단순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피부의 상처에 균이 감염되어 생긴 다른 질병, 즉 우두가 아닌 단순 알레르기 반응이나 피부병에 불과했다는 주장이 있으므로 확인 불가다) 그후 천연두에 걸린 사람의 고름에서 역시 추출물을 가져와 그게 천연두 균으로 가득할 거라고 가정하고 역시 같은 방법으로 바늘을 통해 피부 표면을 긁어두었더니 예상대로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이 역시 웃기는 내용에 불과하다. 고름은 그냥 사망한 백혈구균의 사체에 불과하며 그걸 피부 표면에 살짝 찔러넣는다 해서 천연두에 감염되었다고 할 수 있는 걸까? 게다가 이 시기에는 발병과 전염의 구분조차 알지 못하던 시대였다. 즉, 그냥 막연히 천연두 균으로 추측되는 물질(고름)을 사람 몸속에 집어넣으면 누구나 천연두에 걸릴 거라는 말도 안 되는 가정에 기인한 코미디일 뿐이다.)

제너는 예상했던 결과대로 실험이 진행되자 기뻐하여 득달같이 영국왕립학회로 달려가 자신의 실험 결과와 가정을 쓴 책을 전달하고 천연두를 박멸할 방법을 찾아냈다며 자랑한다. 물론 영욱왕립의학원의 배운 학자들이 봤을때 제너의 실험은 엉터리 가설과 조잡한 실험방식으로 가득찬 쓰레기같은 연구결과에 불과했기에 당연히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충 여기까지만 읽어도 의학계 종사자들이 추앙하고 받들어모시는 1800년대 사람 제너가 얼마나 엉터리 인간인지, 그가 진행한 실험 역시 한마디로 사기에 가까웠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부디 여러 정보를 통해서 백신 사기꾼들의 농간에 속지 말기 바란다.

 

*입증된 주장은 아니지만 현대사회 들어서 매우 흔해진 아토피 역시 BCG백신 부작용이라는 설이 있다. 

 

Childhood immunisations and the development of atopic disease | 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 (bmj.com)

 

Childhood immunisations and the development of atopic disease

Commentary on the paper by Bremner et al (see page 567) Parents of children at heightened risk for atopy are frequently concerned about early immunisations. Apart from concerns about rare allergic reactions to the vaccine antigens or contaminants themselve

adc.bmj.com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 맞고 전에 없던 '과민반응' 생겼다면… | 서울경제 (sedaily.com)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 맞고 전에 없던 '과민반응' 생겼다면…

문화 · 스포츠 > 라이프 뉴스: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미국·영국에서만 10여명이 급격한 알레르기 반응(항원·항체 면...

www.sedaily.com

어느 화이자 접종자의 토로 "접종 이후 중단된 내 삶" < 이슈 < 기사본문 - 헬스타파 (healthtapa.com)

 

어느 화이자 접종자의 토로 "접종 이후 중단된 내 삶" - 헬스타파

흡사 건선이나 아토피 피부염처럼 보인다. 그가 말하기를 4월 20일에 화이자 백신을 1차로 접종했다. 이튿날부터 피부염이 올라왔다. 곧장 119구급차를 불러 종합병원에 후송됐다. 병원 의사는 증

www.healthtapa.com

아토피는 현대에 들어와서 유독 부각된 질병인데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 시기와 궤를 같이 한다. 즉, 아토피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백신과의 연관성을 충분히 추론 가능하다. 한국 같은 경우 1962년부터 생후 4주 이내 영아를 대상으로 BCG 접종을 시작했다.

 

 2000년대의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초등학생 24.9%, 중학생 12.8%였으며 이는 1995년에 비해서 증가한 것이다. 10여년 뒤인 2011년 기준으로, 최근 15년간 아토피 환자의 수는 어린이에서 2.2배(9.2% → 20.6%), 청소년에서 3.2배(4.0% → 12.9%) 증가했다는 연구도 있다.

 

즉, 백신 접종과 함께 아토피 환자의 숫자 역시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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