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 산업의 미래...망할 일만 남았다.

2023. 9. 23. 12:4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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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뷰티의 현주소 | 마리끌레르 코리아 | Marie Claire Korea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로 발을 내디딘 K-뷰티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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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ncnews.co.kr/mobile/article.html?no=8091 

 

[CNC News] [K-뷰티 위기!] ① 브랜드사 수출 대신 ODM 차지...동반 몰락 시작

K-뷰티 수출 첨병인 브랜드사(책임판매업자)가 글로벌 지역 곳곳에서 한국ODM사의 무차별적인 원가 공급으로, 판매 부진과 공급가 하락 요구 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이미 코로나 이전부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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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코로나 시국이 끝나고 한국의 K뷰티제품이 전세계에서 날개돋힌 듯 팔린다고 선전하고 다른 쪽에서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밀려날 게 뻔하다며 부정적으로 말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한국 화장품의 미래는 이미 망할 단계로 들어가고 있는 중인데 가장 큰 원인은 화장품 산업 자체의 진입장벽이 매우 낮다는 데 있다. 이미 첨단 기술 분야를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이 중국과의 인건비 경쟁에서 밀려 사양산업이 된지 오래인데 한국 화장품 역시 마찬가지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또한 그래야 마땅하다고도 보는데 이미 한국화장품 산업은 소수의 대규모 기업들이 시장을 골고루 나눠가진채 더 이상 신흥주자의 진입을 좀처럼 허용하지 않는 고인물이자 레드오션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막힌 구도가 깨지려면 외부의 힘을 빌리는 수밖에 없는데 그러한 역할을 중국이나 베트남 등 신흥국가의 기업들이 대신하게 될 것이다. 한국 화장품 기업들 중 내실이 튼튼하지 않은 기업들은 자연 도태될 것이며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면 한국의 경제 전망은 더 어두워질 것이다. 물론 가뜩이나 세계 최저급의 출산율 역시 끝없이 떨어질 것이며 결국 부족한 저임금 단순 노동력을 채우기 위해 더 많은 인력을 해외로부터 수입할 수 밖에 없게 돼 한국은 향후 10년 이내에 다인종 다문화 국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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