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씨앗(종자)과 나쁜 씨앗

2024. 6. 5. 07:1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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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복잡해 보이긴 하지만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두 종류의 사람은 매우 명쾌하다.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 밖에 없는데 하나는 좋은 종자이며 또 하나는 나쁜 종자이다. 이 세상이 혼란스럽고 선과 악이 명쾌해보이지 않는 이유도 이처럼 대립적인 사람들이 서로 섞여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선과 악이라고 할 수도 있다.)

 

좋은 씨앗과 같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기본적으로 긍정적이고 밝으며 자신은 물론 타인도 이롭게 하는 사람들이다. 나쁜 씨앗은 어떤 사람들일까? 기본적으로 어둡고 부정적이며 타인에게 해악을 끼치는 사람이다.

 

태어난 나라는 바꿀 수 없지만 내가 일하는 회사, 혹은 내가 속한 단체는 내가 고르고 선택할 수 있다. 회사가 좋은 방향으로 나가려면 알곡과 같은 사람이 내부에 많아져야 하므로 사람을 잘 골라야 하며 단체 역시도 가능하면 좋은 종자들이 많은 곳에 속하는 게 좋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가급적 생계를 위한 이유를 제외하고는 한국에서는 어떠한 단체 생활에도 끼지 않는 게 가장 현명하고 좋은 삶의 방식이다.) 

 

마태복음 3장 12절

"그분은 손에 키를 드시고 타작 마당의 곡식을 깨끗이 가려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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