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에뜨 크리미앤 블루 치즈 ☞ 추천

2024. 6. 6. 21:56유익한 정보&리뷰/먹거리_음식(술 및 기호식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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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 파는 '브리에뜨 크리미앤 블루 치즈'라는 놈을 먹어봤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치즈의 종류는 까망베르 치즈였다. 원산지는 독일이다. (역시 품질의 고장 독일답게 잡다한 식품첨가물은 거의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까망베르 치즈는 제조과정상 잡다한 식품첨가물을 넣기가 쉽지 않은 모양인지 싼 가격대에 비해 높은 품질의 치즈들이 많은 듯 하다. 내가 알기로 까망베르는 푸른 곰팡이를 비롯한 각종 유익균들이 발효를 하는 과정에서 찐득찐득한 속 내용물과 겉껍질(일부 푸른 곰팡이가 그대로 붙어 있는 모양새로 나오는 것들도 있음. 물론 이 푸른 곰팡이는 먹어도 아무 해가 없는 균종임)이 형성되는데 식품첨가물을 집어넣으면 식감이 변하거나 유익균들이 속에서 제대로 발효를 하지 못해서 그런 경향이 있는 것으로 추측됨.

 

(우리나라에서는 희한하게도 인기가 많은 슬라이스 치즈 같은 것들은 싼 식품첨가물을 마구 집어넣은 싸구려이므로 사지 않는 게 좋다. 해외에서는 '슬라이스 치즈=싸구려' 라는 공식이 성립하는데 이걸 한국 소비자만 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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