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첫걸음: 자신을 아는 것
2024. 6. 18. 17:17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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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며 살아가지만 사실 대부분의 인간은 자신에 대해 잘 모른다. 소위 말해 주제파악도 못 하는 인간들이 최소 절반은 넘는다는 얘기다. 자신의 능력으로 달성하지도 못할 허황된 계획을 세우거나 허황된 목표를 좇으며 의미없는 인생을 더욱 낭비하는 게 대부분의 인간들이다.
소크라테스도 '너 자신을 알라'고 일갈했잖은가? 지혜의 시작은 자신의 한계와 특성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능력도 파악 못 하고 '뭐든 할 수 있다'며 덤비는 사람이다.
다만 무슨 일을 하건 목표는 일단 크게 잡는 게 좋다. 백두산을 오르겠다는 각오로 산을 오르면 북한산 정도는 오를 수 있으며 북한산을 등반하겠다는 각오로 임하면 동네 뒷산은 무난히 정복 가능하다.
어떤 일이건 실제로 직접 해보는 것과 구경만 하는 것은 하늘과 땅만큼의 다름이 있다. 어떤 일이나 현상이건 피상적으로 겉핥기식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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