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일상은 다른 누군가의 꿈이다

2024. 8. 9. 20:0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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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이라는 것은 원래 불공평한 것이다. 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나 평생을 가난 속에서 허우적대다 인생을 끝내는 사람도 있다.

 

어떤 이의 일상은 또다른 누군가의 꿈이 되기도 한다. 어찌 보면 참 불공평하지만 인생이란 게 원래 그런 것이니 현명한 자는 자신의 처지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자신의 처지에 만족할 뿐 아니라 더 나은 삶을 목표로 두고 매일 정진한다면 그보다 더 훌륭한 일은 없다. 삶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매우 간단하게 말하자면 '쓸데없는 일을 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다. 이 간단한 원칙만 제대로 지켜내더라도 최소한 남보다는 반보 이상 앞서갈 수 있다. 한가지 아주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TV는 물론 유튜브도 안 보기로 결심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다. 영상정보만큼 개인의 시간을 허무하게 빼앗가 가는 채널(미디어)도 없기 때문이다. 내 경우 TV는 아예 없고 유튜브는 즐겨찾기에서 제외돼 있다. 즉,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본다는 얘기다. (아예 안 볼 수는 없는게 교육 컨텐츠 중에서 내용이 괜찮은 것들이 유튜브에서 무료로 풀리는 경우가 꽤 되기에 순수하게 자기발전, 즉 교육이나 정보 습득 차원에서 보긴 한다. 물론 가급적이면 유튜브는 안 보는 게 가장 좋은데 왜냐하면 알고리즘에 의한 추천 영상을 클릭하다보면 어느새 한두시간이 훌쩍 지나 있을 정도로 무의미하게 시간 낭비하기 딱 좋은 곳이 유튜브이기 때문이다.)

 

하루 중 자신의 삶에서 무익하게 흘려보내는 시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인생은 극히 짧으며 누군가는 하루를 1년처럼 보내지만 다른 이는 1년을 하루처럼 흘려보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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