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1. 20:11ㆍ카테고리 없음
삶이라는 것은 결국 많은 경험들이 쌓여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사람들이 아무런 의미없어 보이는 활동에 열중하는 것도 결국은 그러한 개개의 경험들이 즐거움과 흥분을 주기 때문이다. 각종 스포츠나 게임, 영화, 음악 감상, TV시청 등의 취미활동은 그 자체로는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는 시간 낭비에 불과하지만 사람들은 그러한 의미없는 행위에 열중하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즐거움과 흥분을 느낀다. 웃기는 일 아닌가? 나같으면 의미없는 일을 할 시간에 차라리 아무 것도 안 하며 좀더 의미있는 일이 뭔지 생각하고 찾아보는 시간으로 할애할 것이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어떤 것의, 혹은 어느 누군가의 노예도 되지 말라
먼저 무엇보다도 누군가의 혹은 어떤 무언가의 종(노예)가 되면 안 된다. 이는 간단한 말 같지만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지키지 못하고 있는 원칙이다. 어떤 이는 아무 의미 없고 값만 비싼 명품의 노예가 돼 있다. 명품 하나 안 사고 그 돈을 저축하면 10년, 20년 뒤에는 몇 배의 과실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면서도 별 생각없이 명품을 걸치기 위해 분수에 맞지 않는 낭비를 한다. 어떤 이는 자동차의 노예가 된 사람도 있다. 이들 역시 자신의 급여 수준에서 한참 동떨어진 고급차를 사서 터무니없이 높은 고금리의 할부 리스 금융을 갚느라 안 그래도 짧은 인생을 더욱 낭비한다. 어떤 이는 행운의 노예가 되어버려 당첨되지도 않을 복권(로또)를 사느라 소중한 돈을 허비한다. 어떤 이는 쓸데없는 지식욕에 매달려있는 사람이 있다. 별 쓸모도 없는 허세만 가득한 지식을 잔뜩 익히느라 인생에 별 도움도 안 되는 쓰레기 같은 책들을 사서 읽는데 돈을 낭비한다. 사실 진짜 부자들은 책을 그렇게 많이 읽지 않는다. 독서가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절반만 맞는 말이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부자들은 진짜 읽을 만한 책들(정보들)만 골라 읽는 사람들이다. 세상은 쓰레기 같은 지식과 책들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좋은 것들을 가려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두려움의 노예가 돼 있는 사람도 있다. 자신이 암과 같은 심각한 병에 걸릴까 혹은 가족들이 악독한 병에 걸리거나 죽을까봐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해) 염려하고 심한 지출을 하는 사람이다. 이런 자들은 필요치도 않은 보험을 몇 개씩 들어놓고 역시 아까운 돈을 매달 들이 붇는다. 건강에 적신호라도 생길까봐 각종 듣도보도 못한 영양제를 비싼 돈 줘가며 구매해서 몇 알씩 규칙적으로 먹는다. 이 역시 한마디로 멍청한 짓이다. 어떤 이는 인생에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TV시청, 유튜브시청, SNS, 블로깅에 열중한다. 어떤 이는 비디오게임이나 PC게임에 매료돼 매달 수십만원을 값비싼 게임 혹은 게임기를 사는데 허비하고 수많은 아까운 시간을 게임에 투자한다. 어떤 이는 고급 와인이나 위스키같은 값비싼 술의 노예가 돼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스포츠경기 관람에 사족을 못쓰는 스포츠의 노예도 있다. 예쁜 여자만 보면 환장하는 노예(남성)도 있고 그와 반대로 멋진 남성 앞에서는 사족을 못 쓰는 노예(여성)도 있다. 영화관람이 취미여서 영화관에 가느라 매달 수십만원씩 지출하는 사람은 사실 영화의 노예가 돼 있는 것이며 커피의 노예가 된 사람 역시 비싼 커피 값을 기꺼이 지불한다. 조금만 눈을 낮추면 저렴한 가격에 품질이 뒤쳐지지 않는 브랜드의 커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스X벅스 같은 커피샾을 고집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노예들 덕분에 스X벅스는 매년 국내에서만 수천억원에 달하는 순수입을 올리고 있다. 노예들이 기꺼이 돈을 갖다바치기 때문) 할인점의 노예가 된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몇푼 더 아낄 목적으로 코스트코 같은 곳으로 달려가 기꺼이 줄서서 기다리는 수고로움과 시간낭비도 받아들이지만 자신들이 무심결에 연간 회원비로 갖다바치는 돈이 코스트코의 주요 수입원인 것도 모르고 있다. (코스트코가 정말 가성비가 좋은 할인점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것이나 개인적으로는 코스트코는 비추)
자신이 무언가의 노예가 돼 있다면 그러한 노예생활을 하나씩 청산해나가보자. 로또를 매주 사고 있다면 로또부터 끊고, 만약 은행빚이 있다면 빚부터 갚아나가라. 그게 은행의 노예된 신세를 벗어나는 길이다. 여자에 환장해서 비싼 바 같은 곳에서 인연도 되지 않을 여성들하고 의미없는 대화나 주고 받다가 지갑털리는 호구가 되어 있는 자들은 여자의 노예가 된 남자들이니 하루빨리 이러한 악습부터 끊어야 한다. 유튜브, SNS의 노예가 된 자들 역시 하루에 이러한 무의미한 활동에 열중하는 시간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 아무튼 없으면 죽고 못살고 자신의 시간과 돈 중 상당 부분을 쓰는(소비하는) 곳들이라면 십중팔구 그곳이 당신이 노예가 돼 있는 곳이다. 그러니 그런 곳을 다시 방문하지 않도록 굳은 결심을 할 필요가 있다.
무언가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경제적인 자유를 이뤘다는 것이다.
경제적인 자유는 어떻게 이룰 수 있는가?
☞ 무조건 빚부터 먼저 없애라
수많은 사람들이 갈망하는 그 경제적인 자유라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이룰 수 있는가? 사실 이보다 간단명료하고 바보같은 질문도 없다. 부자가 되는 길은 생각보다 대단히 단순하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는 길은 딱 하나 뿐이다. 열심히 노력해서 일을 하고(학생이라면 공부를 하거나 공부에 뜻이 없다면 돈 벌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고) 소비(지출)을 안 하면 돈이 쌓인다. 돈을 낭비하지 않는 것은 사실상 부의 출발점과 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데 많은 사람들이 이를 간과하고 있다. 돈을 벌고 싶으면 우선 빚부터 없애야 하는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심결에 빚을 얻어 생활한다. (물론 빚내는 것을 우습게 여기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은행이나 증권사 등 국내 주요 금융회사들의 사장과 임원들은 국민정서와 전혀 맞지 않게 매년 수십억원에 달하는 초고액의 연봉을 받아가고 있으며 직원들 또한 고액의 성과급 파티를 매년 벌여온지 오래다.)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에서는 이러한 잘못된 행태에 철퇴를 내리기 위해 횡재세, 금융투자세 등을 도입하려 노력하고 있으나 기득권 세력들과 여당인 국민의힘의 농간으로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명심해라 자유는 돈에서 나오는 것이며 돈을 벌고 싶으면 일단 쓰지 말아야 한다. 만약 은행 등에 빚이 있다면 남들이 무슨 개소리나 같잖은 조언을 하건 무조건 빚부터 갚아라. 빚이 조금이라도 있다는 것은 네 돈의 주인이 네 자신이 아니라는 뜻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남에게서 빌린 돈은 결코 내 돈이 아니라는 것이고 언젠가는 갚아야 할 돈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러니 빚 지는 능력도 능력이라는 둥 개소리는 뒤로 던져버려라. 오직 스스로 은행이 되지 않으면 은행 문 앞에서 돈을 빌리고자 구걸할 수 밖에 없는 신세가 된다는 것을 기억해라.
승용차 인도 덮쳐 행인 2명 사망…‘급발진’ 주장 / KBS 2024.09.12.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