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서 주도권은 (거의 언제나) 여성에게 있다

2024. 9. 17. 07:4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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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간의 이성관계에서 먼저 대시하는 쪽은 거의 대부분 남성이지만 이러한 관계에 들어서느냐마느냐에 대한 결정권은 거의 대부분 여성에게 있다. 즉, 어프로치는 남성이 하지만 결정은 여성이 하는 것이므로 여성의 힘이 더 우월하다 할 수 있다.

여자는 남자없이도 살 수 있지만 남자는 여자없이 살기 힘들다. 우선 성욕을 푸는 메카니즘부터 다르기 때문인데 남자는 계속해서 정자가 생산되며 정액이 고이면 그냥 오줌처럼 자연 배출되는 게 아니라 성적으로 흥분받아 배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남자는 반드시 꽉찬 정액을 배출해야 고통을 느끼지 않는 평온한 상태가 된다. (고통이라는 것은 말그대로 아픈 것이 아니라 참지 못하는 것이다. 즉 똥오줌을 배출하지 않으면 느끼는 괴로움이라 할 수 있는데 정도만 덜할 뿐 부자연스러운 상태가 된다. 남자들이 남자들로만 구성된 군대에서 장기간 복무하거나 원양어선을 타거나 하면 동성애를 하거나 변태적인 행위를 하는 놈들이 종종 발생하는 것도 이러한 연유에서다) 여성은 이에 반해서 사정이라는 과정 자체가 없으므로 한달에 한번 난자를 몸 밖으로 밀어내기만 하면 끝이다.

이렇듯 남자의 성욕이 여자보다 강할 수 밖에 없으므로 욕구불만도 남자가 훨씬 심하며(동물의 세계에서도 발정기에 날뛰는 놈은 수컷이며 각종 성범죄를 저지르는 인간 역시 99% 남성들이다) 그래서 여성에게 쩔쩔맬 수 밖에 없는 게 남성들인 것이다. 육체적인 힘은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강하지만 여성에게 끌려다니는 이유도 이러한 약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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