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대부터는 관절 건강 주의해야함

2024. 10. 13. 10:5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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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는 나도 강철 체력과 회복력을 자랑했으나 나이 앞에 장사 없듯 40대중반을 넘어서자 조그만 충격에도 잘 부러지고 회복 속도마저 더딘 듯 느껴진다. 여름에 공항에서 물류일을 좀 했었는데 고중량의 물건들을 부적절한 자세로 열심히 나르다보니 손목을 살짝 삐끗했다.
크게 다친 것도 아니었는데 문제는 2달이 넘어가는 지금까지도 정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뭔가 구조적으로 잘못이 있었던 모양인지 회복이 아예 안 되고 있는듯. 평소에는 아픈줄 모르지만 가끔 손목을 뒤로 꺾거나 하면 다른 팔에 비해 확실히 다쳤던 손목 부위에서 가벼운 통증이 느껴진다.
우리 할머니도 목욕하고 일어서다가 고관절이 부러지셨고 이후 요양원에서 장기간 누워계시다 돌아가셨다. (다만 관절 수술은 절대 하는 게 아니라는 교훈을 우리 할머니가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고 확실히 알게 됐다. 의사들은 돈에 눈먼 사기꾼일 뿐이다.)
의사들에게 돈 뜯기기 싫어서라도 더욱 각별히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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