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는 가성비 피자가 아닌 쓰레기다

2024. 11. 9. 08:02유익한 정보&리뷰/먹거리_음식(술 및 기호식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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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마루, 피자스쿨, 알볼로, 청년피자 등 이른바 저가형 피자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맛이 없다는 것이다. 나는 한국에서 먹을 만한 피자는 도미노 피자 외에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이들 저가형 피자와 도미노를 비교해 보자면 저가형 피자는 겉은 그럴 싸 해보여도 일단 먹고 나면 속이 불편하다. 먹고나서 속이 불편하다는 것은 좋은 재료를 쓰지 않았고 합성치즈를 썼을 가능성이 있으며(즉, 우유 100%가 아니라 식용유나 경화유 등 몸에 해로운 기름을 섞은 것이다.) 조리 시에도 경화유를 썼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차이점은 저가형 피자가 식으면 더욱 확연히 드러나는데, 저가형 피자들은 거의 공통적으로 식으면 도우(빵)이 딱딱해져서 식감이 매우 떨어진다. 반면 도미노 피자의 경우 식어도 도우가 딱딱해지지는 않는다.(식으면 어쩔 수 없이 굳어도 그 굳는 정도가 도미노 피자가 훨씬 덜 하다는 것이다. 어떤 피자에 경화유가 들어갔는지 확인하는 길은 식었을 때의 질감을 느껴보면 된다. 식어서 딱딱하면 백퍼 경화유(쇳가루를 첨가해서 딱딱하게 굳힌 기름, 일명 마가린, 팜유, 쇼트닝, 카놀라유, 채종유, 혹은 심지어 버터와 헷갈리게 가공버터라는 교묘한 명칭들을 사용하는데, 걍 1급 발암물질임)를 쓴 것이라는 증거다.) 이것만 봐도 도미노는 좋은 재료를 썼고, 저가형 피자는 경화유를 썼다는 것이 나타나는 증거인 셈이다. 식어서 딱딱해지는 피자가 만일 몸속에 들어가봤다고 상상을 해봐라. 저가형 피자를 먹는다는 것은 그런 해로운 음식을 먹고 있는 것이다.

단,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 등에서 파는 일명 저가형 피자들의 경우 식어도 위와 같이 딱딱히 굳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으므로 역시 좋은 재료를 쓴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국내산 저가형 피자(피자스쿨, 피자마루, 알볼로, 청년피자 등등)는 건강을 위해 절대 사먹지 말길 바란다.

 

저가형 피자 업체들에게도 권고한다. 좋은 피자를 만들고 싶으면 싸구려 재료를 쓸 게 아니라 비용이 더 들더라도 값을 올리는 게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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