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고 싶으면 쓰지 마라

돈은 벌어서 모으는 게 아니라 절약해서 모으는 것이다. 돈을 모으고 싶다면 일단 돈을 안 쓰면 된다. 좁쌀만큼의 돈도 허투로 나가지 않게끔 가능한 모든 소비루트를 원천 차단하면 된다.(내 경우 집에서 운동하거나 조깅으로 몸을 단련하고자 헬스장도 다니지 않는 대신 매월 수십만원의 돈을 아끼고 있다. 1년이면 최소 백만원 이상의 돈이 세이브되는 셈. 물론 월 2500원짜리 TV수신료도 안 내려고 집에서 TV도 없앴음)

만약 그래도 쓸데없이 돈을 쓰고 싶어지면 어떻게 해야할까? 사실 현금을 충분히 많이 갖고 있으면 인간은 심리상 안도감을 느끼게 돼 어떻게든 쓰고 싶어진다. 견물생심이라고 한두푼씩 괜히 쓸데없이 지출하게 되는 것이다. 그게 사람 본성이라 어쩔 수 없다. 그러니 이때는 그냥 돈을 달아나지 못하게 꽁꽁 묶어놔야되는데, 정기예금을 가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 채권을 사거나 ISA에 붓는 것도 좋고 저렴하면서 괜찮은 부동산 급매물을 아예 사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투자다. 이렇게 하면 돈이 자동으로 묶이면서 간접적으로 저축하는 효과가 생기기 때문.

이 중에서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채권을 직접 사는 것이다. 정기예금은 금리가 너무 낮아서 의미가 없고(정기예금은 사실 그 구조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은행만 이득보는 호구짓을 사서 하는 셈이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왠만하면 비추.) 우량한 채권을 직접 사면 안정적으로 정기예금보다는 좀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자·절세' 두 토끼 노린 채권 개미, 공사채 순매수 4.7조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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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는 세제혜택이 있는 건 좋은데 장기간(5년) 자금이 묶이는 게 큰 단점이다. 특히 사회초년기에는 돈 나갈 일도 있고 우연히 좋은 투자처를 발견할 수도 있는데 ISA에 돈이 묶여버리면 해지하지도 못하고 난처한 상황이 될 수 있다.(ISA는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이나 질병치료 등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중도인출이 가능)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3217

박장범 "폰에 TV 기능 넣어 수신료 징수"…野 "정신 나간 소리" | 중앙일보

국민의짐 출신 윤완용의 개노릇하는 KBS사장은 국민들로부터 TV수신료를 더 뜯어내고 싶어 안달을 하니 이참에 전국민들이 TV수신료를 아예 내지 않도록 TV를 팔아버리는 운동을 벌이는 게 한국인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는 셈이다. 정권의 충직한 개노릇이나 하는 공영방송국은 언론사가 아니라 괴물일 뿐.
https://namu.wiki/w/%EC%88%98%EC%8B%A0%EB%A3%8C

수신료

그리고 삶이 무료하거나 무의미하거나 지쳐 힘들거나 외롭거나 힘들어 죽겠거나 희망이 안 보이거나 자살하고 싶거나 원망 짜증 시기 질투 등등의 악감정만 들고 심신이 고달프고 아무런 삶의 의욕도 없는 상태라면 반드시 쿠팡알바를 해보길 바란다. 쿠팡알바를 하는 법은 매우 쉽다. 알바천국 같은 앱에 들어가면 대문짝만하게 구인 광고가 하루 24시간 1년365일 늘 떠있을 것이다. 거기서 신청하면 된다.

사회 최하층민들을 모아놓은 집단 수용소 같은 암울한 그 곳에서 단 하루만 보내보면 삶에 대한 집착이 팍팍 솟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아직도 주변에는 감사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일단 쿠팡알바를 할 수 있을 정도만 해도 신체가 건강한 것이니 이미 많은 것을 가진 것이다. 쿠팡알바만 열심히 해도 생활을 이어나가는데는 사실 큰 지장이 없다.(다만 내집 장만이나 결혼 같은 건 포기해야할 것이다)

 

어릴 때부터 풍족하게 자라면 가난이 무서운 줄 모르고 어릴 때부터 남들로부터 대접받고 자라면 이 사회의 차별이 얼마나 극심하며 또한 서러운 것인지 알지 못한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이러한 사회의 현실에 일찍 눈떠 미리 대비하면 살 수 있도록 좀 강하고 엄하게 키울 필요도 있다고 생각됨.

https://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373829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0% 제자리, 정당지지 민주 34% 국힘 28%

아무튼 쿠팡알바의 장점은 이외에도 많다. 쿠팡 알바를 체험해보면 단돈1만원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며 해외여행이나 명차, 명품, 게임기 구매, 술집, 넷플릭스 구독 같은 허망한 곳에 돈을 쓰는 건 그야말로 미친 짓이라는 것도 깨닫게 될 것이다.

적어도 일생동안 단 한번도 쿠팡알바를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그리고 앞으로도 안 해도 되는 처지라면) 당신은 충분히 행복한 것이다.

만일 그렇게 해서라도 헬조선에서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있는 돈 다 끌어모아 중국이건 일본이건 미국이건 베트남이건 인도건 밀항(밀입국)을 시도해 봐라. (러시아도 전망은 괜찮지만 전쟁중이라 못들어감) 관광객인척 입국해서 지방 변두리 사람들이 많이 살지 않는 한적한 곳으로 도망치면 된다. 그런 곳에서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다시 새출발하는 것이다. 적어도 이들 나라들(브릭스 국가 혹은 G7에 해당하거나 그러한 국가들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나라들로서 일부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전있는 국가들이다.)이 먹고살기는 헬조선보다야 낫지 않겠는가? 헬조선에서 평생 노예로 사느니 나같으면 기회의 땅으로 과감히 진출해서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해 볼 것이다.

 

*주식거래 수수료는 내는 놈이 바보. 어떤 증권사건 종종 수수료 무료 계좌 이벤트를 하니 이럴 때 놓치지 말고 수수료 무료 주식계좌를 터주는 게 좋다. 올해 말까지는 메리츠증권이 진행하고 있는 것 같으니 수수료 무료 주식계좌 없는 분들은 많이들 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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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ZERO 주식계좌, 슈퍼365

https://youtu.be/qQS3lC4kmzA?si=brevV9XSrecRjisJ

https://youtu.be/nuXzQFk1q5s?si=hRYWWDmgnkYytnIK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4/10/30/WTGVCNYEPZFKPFDZB3CP2JNU4A/

머스크 “출산율 낮은 한국, 인구 지금의 3분의 1로 줄어들 것”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8037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