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닐만한 직장 판별법
2024. 12. 13. 12:25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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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들어가고 싶어하는 대기업 말고 괜찮은 직장을 판별하는 법을 내 경험에 비춰 소개해 본다.
1.사무실이나 건물 외관이 깔끔하고 정돈돼 있다.(홈페이지)
-사람의 얼굴과 옷차림이 그 사람을 대변한다면 기업의 얼굴은 기업의 사무실과 홈페이지다. 홈페이지가 쌍팔년도식의 구린 디자인이거나 업데이트한지 한참 지났거나 지저분하다면 회사 경영도 그런 식으로 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즉, 걸러내야할 곳이다.
2.사람들 표정이 밝거나 태도가 호의적이다.
-근무하는 직원들이 만족하고 있다면 표정이나 태도에 그런 모습이 묻어난다. 달리 말하자면 직원들의 표정이 어둡거나 찌들어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거나 태도가 불친절하다면 그런 회사다
3.채용과정이 막힘없이 부드럽고 합리적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채용 조차도 마구잡이로 하는 회사들, 의외로 많다. 심지어 어떤 곳은 입사지원서를 출력해오라는 곳들도 있다.
4. 매출액이 꾸준히 성장하고 직원 수도 늘고 있다.
-성장하는 기업, 수익이 나고 있는 기업, 퇴사자가 적은 기업은 당연히 좋은 기업이다.
아무튼 노동이라는 것은 지겨운 것이고 되도록 안 할 수 있다면 안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자기 수준에서 최대한 좋은 회사를 골라가는 게 좋다. 무엇보다 행복하자고 일을 하는 것인데 일하는 내내 행복하지 않다면 그런 일은 하지 않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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