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5. 12:04ㆍ카테고리 없음
남자는 기본적으로 양(빛, 태양, 플러스, 양극)이다. 따라서 발산하는 존재이고 실제로 모든 면이 그렇게 생겼다. (심지어 성기조차 밖으로 돌출돼 있다.) 그래서 남자는 기본적으로 움직이는 존재이고 활동하는 존재이며 그렇게 지음받아졌기에 머리를 쓰는 일보다는 몸으로 하는 노동에 더 특화돼 있다. 오늘날 많은 산업들이 첨단을 달리고 있고 서비스직이 많아졌으나 세월이 오래 흐른 지금 시대에도 대부분의 직업은 몸을 쓰는 직업들이다. 즉, 단순히 근로자수로만 통계를 내보면 사무직은 모든 일자리를 통틀어 20%가 되지 않으며 앞으로도 이 비율이 좀더 줄어들 수는 있어도 10% 이하가 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남자는 양, 즉 움직이는 존재이므로 당연히 이성관계에 있어서도 먼저 움직이는 존재이며 따라서 남자가 여자에게 대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그 반대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달리 말하자면 남녀관계에서 남자는 철저한 '을'이고 여자는 철저한 '갑'이다. (비즈니스 관계에서 갑은 가만히 있는 사람이고 을은 굽신대며 갑에게 다가가는 사람을 뜻한다. 즉, 갑이 을보다 힘이 쎄다.) 이렇듯 남자의 본질은 '먼저 들이미는' 존재인데 문제는 여자가 별로 어떤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그걸 파악 못하고 계속 들이밀면 스토커로 낙인 찍히게 된다. 여자와 사귐을 가지다 보면 여자가 삐지거나 토라질 수 있어서 관계가 어긋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남자가 저자세로 숙이고 들어가면 대부분 해결이 된다. 또한 그렇지 않더라도 시간이 좀 흐르면 관계가 나아지는 경우도 생기니까 너무 쉽게 포기할 필요는 없다. 단, 여자한테 아예 다른 남자가 생기면 그 때는 완전히 포기해야 할 경우도 생긴다. 여자는 현재 남친보다 훨씬 더 잘난 남자가 나타나면 전 남친을 미련없이 차버리는 존재다. 혹은 남자에게 경제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가차없이 차버리기도 한다. 비정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사실 배우자의 성공에 자신의 명운이 걸린 여자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다. 결혼제도가 없다면 이렇게 배우자를 갈아타는 일이 빈번할 것이기에 결혼제도가 현재까지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시대가 많이 변하고 있기에 앞으로는 결혼을 하지 않고 지내는 커플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커플 간의 결합이 안정성을 지키기는 힘들다. 언제 괜찮은 이성이 나타나서 갈아타게 될 지 모르기 때문이다. 결혼제도는 법적으로라도 이러한 일을 막아서 후손을 잘 양육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인데 결혼을 해도 애를 낳지 않으면 이혼율 역시 당연히 급증할 수 밖에 없고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인구수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현재 한국의 이혼율은 약 0.2%가 채 안 되긴 하지만 이 역시 앞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즉, 500명 중 1명 정도는 이혼한 사람인 세상인 것이다.
아무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남자와 여자의 성에 관련된 결정적인 차이점은, 남자는 정액이 충만하게 되면 반드시 사정하고 싶어지는 법이나, 여자는 그런 게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로 인해 남자는 주기적으로 발정기가 돌아왔을 때 사정을 못하면 배출욕구가 강해지나 여자는 한달에 한번 수명이 다한 난자가 저절로 몸 밖으로 나온다. 이러한 생리적인 메커니즘의 차이가 섹스를 대하는 남녀간의 차이를 극명하게 갈라놓는 것이다. 남자는 배출을 오래 못하면 어떻게든 배출을 하고 싶어 환장을 하지만 여자는 기본적으로 그런 욕구 자체가 없다. 따라서 남자가 먼저 여자를 찾아 나서게 되는 것이다.
‘현대 뺏긴’ 노현정, “남친·아나운서까지 버렸는데”...정대선과 처참한 근황에 모두 충격 < 이슈 < 뉴스 < 기사본문 - 살구뉴스 - 세상을 변화시키는 감동적인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