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어리석은 자나 다니는 곳

2025. 1. 5. 19:3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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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교회는 사실상 예수 신앙을 믿는 자들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 일종의 커뮤니티에 불과하다. 즉, 일주일에 한번 사람 만나고 설교 들어러 나가는 곳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예수님은 일주일에 한번씩 교회 가라고 하신 적이 전혀 없으나 현대 기독교인들은 정기적으로 교회에 안 나가면 큰 일 나는 줄 안다. 이런 현상은 말세가 다가올 수록 더욱 심해지는데 오죽하면 예수께서도 세상 끝날에 과연 믿음을 볼 수 있겠느냐고 한탄하셨다. 이 말의 뜻은 말세가 가까울 수록 예수님의 뜻에 부합하는 교회 혹은 사람들의 모임은 거의 사라질 것이라는 뜻이다. 세상에 교회가 얼마나 많은데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이 말은 결국 예수님께서 보시기에 오늘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의 90% 이상은 가짜 교인이라는 뜻이다. 특히 배타성이 강하고 이질적으로 변질된 한국 개신교의 병증은 더욱 더 심한데 자신들 외에 다른 어떤 종교도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말도 안 되는 그럴 싸한 거짓말을 만들어서는 동네방네에서 자랑스레 외쳐대고 있으니 예수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우습고도 가련한 모습일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리라 본다. (성경 가르침 대로 전하자면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아니라 '선행천국 악행지옥'일 뿐이다) 내가 교회에 다닌다는 사람을 특별히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보지 않고 동일시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즉, 오늘날 한국에서 기독교인이라는 뜻은 그냥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자라는 뜻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목사들은 이러한 현실은 외면한채 온갖 화려한 CCM찬송과 PPT를 활용한 연출과 쑈에만 정성을 들이며 교인 끌어모아서 세불리기에만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예수님께 크게 책망받을 짓만 골라가며 하고 있으니 큰 일인 것이다. 또한 교회에는 그러한 가식적이고 표리부동한 목사를 그대로 닮은 가식적인 신자들이 넘쳐나는 곳이며 이들은 염불보다 잿밥에 더 관심많은 이중인격자들니 이런 자들을 만나러 굳이 교회에 갈 필요가 없다. 말세가 가까워올 수록 세상에서 진실된 신앙을 찾기는 어려워 질 것이므로 이중인격자들이 득실거리는 교회에 나가느니 차라리 골방에 틀어박혀서 혼자 기도하고 성경을 공부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다. 골방에서 남몰래 드리는 기도를 하느님은 들으시기 때문이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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