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안 하는 게 좋은 이유

2026. 5. 5. 11:21멘토_성공원칙/커리어_직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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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종사자, 즉 노가다는 왠만하면 안 하는 게 좋다. 그 이유는 노동강도와 위험에 비해 지나친 박봉 때문이다.
-이는 한국 건설현장에 외노자(외국계 노동자)들이 득실거리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고 건설일용직의 최대 단점이다. 건설업은 본질상 (자재들이 대부분 무거움) 힘들고 위험하고(특히 한국은 산재사고가 OECD평균 대비 훨씬 많고 특히 사망률도 높은데 사망자 중 건설업종 종사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한해 거의 평균 전국적으로 2천명 가까이 산업현장 재해로 사망한다 ㄷㄷ) 먼지나 유해한 화학물질이 흩날리는 거친 환경에서 근무해야하는 직업이다보니 기피 대상이다. 여기에 건설업의 본질상 일 자체가 매우 단조롭고 따분한 일들의 반복이라는 점도 부가된다. 돈이라도 많이 주면 좋겠지만 하청에 재하청을 거치면서 실제 노동자가 손에 쥐는 돈은 얼마 되지 않는다. 즉, 사회 구조와 여러 이유때문에 기피할 수 밖에 없는 직종이다. 대우라도 낫다면 하겠지만 대우조차 엉망이다. 한국 미래가 답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청에 재하청을 거치면서 실제로 노가다가 받는 급여는 많은 편이 아니다.

-유도자, 화재감시자 처럼 아무 일도 안하면서 일당만 타가는 루팡족이 많아서 근로의욕을 상실하게 하고 분노를 유발한다. 땡볕에서 바로 옆에서 근로자가 땀 뻘뻘 흘리며 개고생 하는 동안 의자 갖다놓고 스마트폰이나 쳐다보거나 다른 아줌마들과 잡담하는 것들이 바로 유도자나 화기감시자이며 매우 비합리적이게도 이들은 일반 노가다 종사자와 거의 비슷한 보수를 수령해간다.  아는 사람은 화기 감시자, 유도자만 계속 골라하기도 할 정도로 꿀빠는 보직이며 사실 매우 잘못된 제도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능력이나 성과(능률)에 따른 급여 차등이 아니라 시간급이라는 점이 근로의욕을 크게 상실케 한다.

쓸데없이 연예인들 먹방이나 편하게 찍어올리는 방송국은 많은 돈을 버는 반면, 국가 기간 산업인 건설업은 홀대하는 현상이 지속되는 한 한국의 미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