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상승하면 증시가 하락하는 이유

2026. 5. 15. 16:56일일단상/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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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3월부터 순매도 기조였으나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하면서 외국인 매물이 한층 가팔라졌으며 결국 오늘 35조 대규모 순매도가 나오면서 코스피가 6%가량 급락했다. 그동안 사실상 미친듯이 급상승했으니 조정이 온 건 당연한 것. 특히 외국인은 삼전닉스를 4월 중순부터 주구장창 순매도하고 있어왔으니 충분히 조정 신호를 보낸 셈이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대규모 투매로 이어진 것은 주말을 앞둔 것도 일부 기여를 한 것으로 보임(블랙 프라이데이나 블랙 먼데이는 있어도 나머지 요일은 폭락장세가 드문 이유). 또한 오늘 환율이 급등한 것 역시 오늘 주식시장에서 외인 대규모 매도가 한몫했다고 본다.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원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하며 결국 외국인 입장에서는 보유한 주식 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을 뜻한다. 어차피 자국으로 돈을 가져올때 환전을 해야하니 주식이 올라도 환전시 환율 상승분 만큼 손실을 입게 되므로 외국계 자본이 서둘러 매도에 나선 것이다. 외국인 매도세는 또다시 환율 상승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게 된다. 즉, '환율 상승->외인 매도->환율 상승'순으로 악순환 구도가 형성된다. 따라서 '환율 상승=증시 약세'로 이어지기 쉽다.(그런데 이것도 대개의 경우 그렇다는 것일뿐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이는 환율 상승시 우리나라 수출 제품 가격이 저렴하지는 효과가 있어 향후에는 긍정적일 수도 있어서다-라고 경제학 교과서에서 가르치지만 내가 볼땐 걍 개소리다) 물론 반대로 환율 상승시 원자재 수입 가격은 상승하므로 사실상 똔똔이다. 환율이 상승하는 것은 어쨌건 그나라 화폐에 대한 수요가 하락한다는 뜻이며 그 나라 입장에서는 안 좋은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BYZMvuCTg_s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49324

 

8천 찍자마자 쭉 미끄러진 코스피…삼전·하닉 줄 급락

코스피는 오늘(15일) 7천 돌파 7거래일 만에 전인미답의 '8천피'를 달성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빨리 축배를 들었던 걸까요. 그대로 미끄러져 550포인트, 7500선까지 무너지면서 그야말로 '검은 금요

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