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21. 22:15ㆍ카테고리 없음
뾰족귀는 (거의) 빼박으로 흉한 관상에 속한다. (일명 뱀상이라고도 한다. (성서에 나오는 하느님의 대적인 뱀의 자녀(후손)이라서 그런 것일까?))
나는 사람을 판단할 때 귀를 유심히 살피는 편이다. 얼굴의 어느 특정 부분이나 분위기만 가지고 사람에 대해 단언하기는 힘들다. 왜냐하면 선해보이는 인상의 사람도 속은 대단히 악한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신출귀몰한 삼국지의 제갈공명조차도 겉만 봐서는 사람의 선악을 판단할 수 없다고 했으며 사람을 판별하는 일이 제일 어렵다고 했다.)
따라서 인상이나 얼굴의 특정부분만 보고 그 사람에 대해 판단하는 것은 틀릴 확률이 높지만 내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유독 '귀'의 경우 그 사람에 대해 어느정도 판단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해준다고 본다. 즉, 귀의 모양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상당히 높은 확률로 맞출 수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기 때문이다.
귀에서도 윗부분에 해당하는 귓바퀴의 생김새를 보면 대강 나쁜 놈인지 착한 놈인지는 판단 가능하다. 즉, 귓바퀴를 봤을때 둥글지 않고 위로 지나치게 뾰족하면 일단 이기적이고 잔인한 성격의 인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잔악무도한 살인마는 모두 이 모양의 ‘귀’를 갖고 있었다 - 인사이트 (insight.co.kr)
귀 윗부분이 심하게 뾰족 튀어나왔거나 비정상적으로 작고 살이 없다면 틀림없이 싸이코일 확률이 높다.(즉,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인간들이다.) 위 사진의 극악무도한 살인귀들을 보라. 공통적으로 귓바퀴(귀 윗부분)가 뾰족하고 한마디로 재수없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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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귓바퀴가 뾰족하게 생겼거나, 귓바퀴에 살이 거의 없거나, 내이(안쪽귀)가 안에 있지 않고 외부로 돌출된 형상의 뒤집어진 형상이거나(저 사진을 잘 보면 PC방 알바 살인범이 이런 형태의 돌출귀를 갖고 있다.) 하면 거의 빼박이다. 살인마 오원춘이나 유영철의 귀를 봐라...정말 귓바퀴 윗부분이 기형적으로 뾰족하다.
[관상] "귀" 모양으로 보는 관상 - 15가지 (tistory.com)
[로열패밀리]‘경영의 신(神)’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창립한 파나소닉 - 이투데이 (etoday.co.kr)
목소리 또한 상대방을 판단하는데 유용하다. 일반적으로 여겨지듯 톤이 낮고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는 분명히 따로 있다. 텔레마케팅이나 사기꾼, 보이스피싱범의 신뢰감 떨어지는 목소리는 어느정도 구분 가능하다. 목소리는 꾸미기 힘들기 때문이다. 때문에 나는 아무리 겉모습이 잘 생기거나 인상이 좋아도 목소리가 이상한 자들은 신뢰하지 않는다.(이상한 목소리라 함은 한마디로 재수없는 목소리인데 글로 설명하기는 어렵고 예를 들자면 분명 남자인데 하이톤의 목소리를 가졌거나 가벼워 보이는 목소리를 가진 남자들, 혹은 여성인데 쇳소리가 날 정도로 앙칼진 목소리의 소유자이거나 혹은 그 반대로 지나치게 톤이 낮아서 마치 남자같은 목소리를 가진 여성의 경우를 말한다. 그외에 사람의 말을 유심히 들어보면 최소한 개념은 있는 인간인지 아닌지 대강 그 말하는 내용과 태도로 판단 가능하다. 그래서 목소리와 말하는 내용을 들으면 그 사람에 대해 대강 파악이 가능하다. 물론 이 역시도 불완전한 방법이며 역시 사람은 일정기간 같이 지내보는 수밖에 없다. 결국은 사람은 긴 시간을 두고 여러 상황을 함께 하며 겪어야만 진면목이 드러나는 법이니까 )
아무튼, 귀를 성형하지 않는 이상 귀 윗바퀴 부분이 뾰족하고 지나치게 작거나 살이 없는 인간들은 내가 겪어본 바로는 재수없는 인간들이 많았다. 즉, 귓바퀴가 얇고 작거나 뾰족한 인간들은 덕이 없는 인간들인 경우가 많았는데 범죄자 정도는 되지 않더라도 최소한 별로 덕스럽지는 못한 성격을 가진 자들이 상당수였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