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 검사는 아무 쓸데없는 짓거리..
2022. 10. 28. 08:29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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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대기업들에서 공통적으로 실시하는 인적성검사(NCS검사도 비슷)는 한마디로 개쓰잘데기 없는 짓거리이다. 인적성 검사는 중학교 수준의 수학지식만 있으면 문제집하나 사서 문제푸는 요령만 익히면 기계적으로 풀이가 가능하다. 설령 매우 똑똑한 친구가 있더라도 이런 진짜 인재보다는 문제집으로 문제푸는 요령을 익힌 평범한 지원자가 점수가 훨씬 좋게 나오게 되어 있다. 이런 미친짓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게다가 인성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검사 같은 것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무슨 인성검사, 적성검사 타령인가?
인적성 검사로 가려낼 수 있는 인재는 결국 요령좋은 사람, 시스템에 순응하는 사람, 겉모습만 번지르르하게 꾸밀 줄 아는 헛인간들이나 골라내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써놓고 보니 인적성 검사 점수 높은 유형의 인간들은 대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에 정말 적합한 인간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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