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 즐거움은 상충관계이다.
2022. 11. 3. 21:14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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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개 노동과 즐거움은 상충관계이다.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대충 이렇다.
즉, 인간은 쾌락과 노동이라는양 극단사이의 어느 지점에서 놀게 마련이다. 노는 걸 좋아하는 인간은 이생 중 오락 쪽에 더 많은 시간을 쏟고 노동에 포커스가 맞춰진 High performer(또는 high achiever)들은 주로 노동에서 많은 시간을 쓴다.
학창시절 학교수업과 공부가 재미없듯 노동과 즐거움 역시 마찬가지 관계라 할 수 있다.
사회에서 대개 높은 지위까지 오르거나 성공한 사람들은 이런 진리를 일찍이 간파한 사람들이다.
즉, 즐거움을 찾는 시간을 줄이는 대신 기꺼이 노동의 고통과 학대와 지겨움을 감내함으로써 시간을 돈(성공)으로 바꾼 끈질긴 자들이다.
위험과 수익이 대개는 비례관계이듯(물론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고 위험이 높으면서 수익이 떨어지는 바보같은 상품(주식)도 널렸다. 반대로 위험은 낮으면서 비교적 고수익인 상품(주식)도 잘 찾아보면 있다.)
결국 노동(돈)과 즐거움은 일반적으로 반비례 관계이다.
따라서 돈을 벌고싶으면 당장 TV부터 끄는 자세(=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 시간을 꽉 붙잡기)가 필요한 것이다. 이를 실천하면 당장은 수익이 안 날지라도(눈에 띄는 삶의 변화가 없을 지라도) 10년, 20년 뒤에는 삶의 질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달라져 있는 복리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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