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3. 21:56ㆍ카테고리 없음
이태원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겠다고 정부놈들은 엉뚱한데 쑤시고 있고 또 국력낭비하고 앉아 있다.
단언컨데 이번 사태의 진짜 원인은 한국인 특유의 '양떼 습성'이다. 즉, 뭔가 대세라고 인식되면 우루루 아무 생각없이 그냥 몰려다니는 양떼습성이 이태원사태의 근본원인이다. 할로윈에 누가 사람 쳐몰리는 이태원에 놀러가라고 등떠밀었나? 왜 굳이 그런 상업성 가득한 저질 외국문화를 따라하는 것인가? 경찰이 무슨 미래를 예견하는 예지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인구동태를 분초단위로 파악하는 수퍼컴퓨터를 소유한것도 아닌데 이태원 거리에서 수십만이 몰려 수백명이 압사할 것이라고 도대체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경찰이 왜 모든 책임을 뒤집어 써야 되나?
결국 이번 사태는 피해자들의 자업자득인 것이다.
이 간단한 원인도 파악 못한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그냥 시치미 뚝떼고 거짓말하는 건지
언론사 기자라는 것들은 경찰탓, 정치인탓, 국가재난시스템부재 등등 되도 않는 이유를 들먹이면서 희생양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이 와중에 절호의 찬스를 잡은 검사출신 한동훈 이하 보수 세력은 '검수완박'이라는 이상한 논리를 앞세우며 경찰탓으로 애써 원인을 돌리며 검수완박을 폐지시키려는 교활한 발톱을 드러내는 중이다.(물론 이 ㄳㄲ들의 진짜 목적은 검수완박을 무력화시켜서 다시 예전 검찰의 무소불위 권세를 되찾는데 있다.)
아무튼 그런 분위기에 동참하는 멍청한 공무원들은 또 애매한 경찰들이나 쑤시고 다니고 경찰 특정책임자를 대기발령 시키는 등 으레 대형사건사고 터지면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희생양 찾아 뒤집어씌우기 신공'을 아무 영혼도 없이 수행하고 있다. 그래야 어리석은 국민들앞에 자기들은 뭔가 좀 하는 것처럼 보여질 테니 그렇게라도 해서 애써 이미지관리하려는 행태가 참 꼴사나울 뿐이다.
한국은 이래저래 여러가지로 참으로 불행하고 불쌍한 영혼들이 모인 나라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세월호 사태가 일어난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고 압사사고로 수백명이 숨진 것도 한국에서는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이 좁은 땅에 멍청한 인간들은 저렇게 잔뜩 한군데 몰려다니며 살아가고 깨닫는 자들은 하나도 없으니 이 나라는 미래가 암울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
이태원 사태는 한마디로 말하면....목숨 잃은 분들한테는 미안한 소리지만 그냥 자업자득이다.
할로윈이라는 개념없는 외국문화를 앞세워 바람잡는 일에나 열중하는 영혼없는 기레기들의 농간과 그 뒤에서 돈으로 기레기들을 움직여 돈벌 궁리를 하는 상인들의 눈먼 이익추구와 이기심으로 가득찬 바람잡이에 아무 비판의식 없이 휩쓸린 댓가를 치른 것이다.
어차피 한국인들은 냄비근성까지 있어 한달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내년에는 또 할로윈축제 비슷한 걸 만들어 내어 또 즐기려고 길거리에 뭉태기로 몰려다니며 제2, 제3의 이태원 사태를 기어코 만들어 낼 것이다. 한국인은 원래 그런 저력이 있는 민족이니까...세월호 사태를 겪고도 정신 못차린 걸 보면 앞날이 뻔히 보이지 않는가?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21103019400641
특수본, 압수수색 자료 분석…초동조치 집중조사
특수본, 압수수색 자료 분석…초동조치 집중조사 [뉴스리뷰] [앵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찰의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용산경찰서 등 관련 기관 8
www.yonhapnewstv.co.kr:443
사람 수십만이 좁은 거리에 몰려 터지기 일보 직전인데 어벤저스가 온들 별 수 있었을까? 애매한 희생양이나 찾아내어 억지 죄 뒤집어 씌워 국민 분노를 무마하려하지 말고 모든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언론사 기레기들은 현실을 직시하길 바란다.
이번 사태는 '수많은 인파속을 목숨걸고 헤집고 들어가 스스로 파묻히는 길'을 선택한 어리석은 자들이 자초한 비극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