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를 제일 많이 잡아먹는 장치-컴퓨터

2022. 11. 5. 07:23카테고리 없음

반응형

현재 사는 원룸에 컴퓨터를 들여놨는데 전기는 이 놈이 제일 많이 잡아먹는다. 평상시에는 조명 정도만 켜놓으면 11W정도의 전기밖에 소비되지 않지만(벽에 그래도 최신 오피스텔이라 소비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장치가 붙어있다.)

 

컴퓨터를 일단 켜면 그 열배인 최소 100W 이상으로 소비전기가 치솟는다. 노트북만 사용해도 소비전력이 30~40W정도에 불과하지만 모니터와 본체가 있는 일반 컴퓨터는 소비전력이 노트북의 최소 3배 이상이다.

 

그러니 컴퓨터는 꼭 필요할 때 외에는 꺼두는 편이 전기세 절약에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컴퓨터 업그레이드 시에는 필히 메모리 업그레이드부터 1순위로 생각해야 한다. 요즘에는 메모리는 8기가 정도는 되어야 하며 16기가면 차고 넘치는 수준이다. 메모리는 가장 가성비가 괜찮은 부품중 하나이므로 pc업그레이드시에는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1순위로 고려해야 한다. 메모리만 증설해줘도 왠만한 멀티태스킹은 막힘없이 다 할 수 있다. 즉, 컴퓨터 사용환경이 적은 비용으로도 확 달라진다. 그러니 필히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1순위로 고려해보자. 2순위로는 모니터 업그레이드가 되겠다. (모니터가 넓어지고 화질이 좋아지면 확실히 작업하기 편리하다.) 그 후 3순위로는 만약 게임을 좋아하고 많이 한다면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가 해당될 것이다. 맨 마지막에 고려할 것이 cpu+메인보드 업그레이드인데 보통 둘은 함께 해야 되고 작업량도 만만치 않으므로 가장 마지막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2000년대 이후로 cpu사양은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왠만한 경우는 cpu를 10년이상 써도 아직도 쓸만한 경우가 많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