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고다니느라 진빠진 하루
2022. 11. 7. 16:22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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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공인중개사 사무소 3곳의 면접을 봤다.
하루 면접 3번도 상당히 피곤하다.
첫번째 부동산은 증권업계출신 소장이었고 두번째 부동산은 양아치였고(왠만해서는 내가 먼저 자리 차고 나오는 경우는 없는데 행색부터 말하는 모양새까지 전부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나옴) 세번째는 공덕에 있는 부동산이었는데 지하에 있고 사무실이 좀 비좁아도 소장님은 나이나 경륜도 있으셔서 제일 믿음이 갔다.
만약 다른 마땅한 취직처가 없으면 세번째 부동산사무소로 출근할것 같다.
그나저나 서울은 정말 사람 많아서 짜증만 난다. 내가 사는 동네가 얼마나 괜찮은 동네인지 서울 와서 새삼 느낌.
이제는 굳이 서울에서 직장 생활할 매력도 느끼지 못하겠다. 나이들면 그저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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