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와 블로그의 미래: 최상위 3% 제외하고는 한푼도 못 벌게 된다.

유투브와 블로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유튜브건 블로그건 최상위 3% 정도를 제외하고는 단 한푼도 벌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미 그런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유튜브에서 구독이 되는 채널들(즉, 단순히 스크랩(저장)이 아니라 구독하여 정기시청하게 되는 채널들)은 이미 상당히 기업화되어 있다. 즉, 왠만큼의 구독자를 두고 왠만큼의 비용을 들여서 여러 명이 함께 작업하여 전문적으로 만든 동영상이 아닌 한 구독받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수준이 많이 올라갔다. 따라서 앞으로는 최상위 3% 정도의 유튜버를 제외하고는 돈을 벌지 못하는 시대가 곧 올 것이다. 그 3%라는 것은 이미 어느정도의 구독자를 확보한 전문 방송국이나 확고하고 독자적인 컨텐츠를 확보한 기업들이나 단체들이 운영하는 채널들을 말하며 아마 개인이 운영하는 채널들은 거의 대부분 소멸되지 않을까 하는 게 내 생각이다. 결국 지금 유튜브하겠다고 뛰어들어봤자 뒤늦은 감이 있으며 수익이 되는 채널들은 이미 거의 준기업화했다고 보면 된다. 즉, 개인이 뭔가 특정 컨텐츠로 유튜버가 되겠다고 들어가봤자 생존하기 힘든 시대이다. 블로그 마찬가지로 유튜브처럼 될 텐데 특정 영역에 대한 방대한 자료가 있거나 한가지 분야에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블로거가 아니라 단순히 나처럼 취미 생활 정도에서 그치는 블로거는 수익이 거의 나지 않게될 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