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24. 14:14ㆍ카테고리 없음
사람과 부동산은 겪어봐야 안다. 부동산에 대해 정확히 아는 방법은 그 장소에서 1년이상 거주해보는 것이다. 그러면 해당 부동산의 장단점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다. 가능하면 여러곳에 살아보는 것은 부동산의 가치 비교에 분명히 도움이 된다. 그래서 나는 일정 주기로 주거지를 옮겨다니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이다. 같은 신도시라도 지역에 따라 건물에 따라 각각의 부동산이 주는 느낌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기때문이다. 같은 건물이라도 층수나 방향에 따라 주거의 느낌이 사뭇 다르다. 하물며 지역을 바꿔 거주해보는 경우 더 큰 차이를 느낄수 밖에 없다. 요즘처럼 겨울이 이상 기온으로 계속 추워지는 기후에서는 특히 건물의 방향이나 구도가 중요한데 음지냐 양지냐에 따라서도 온도 차이가 심하면 10도 이상도 날 수 있다. 따라서 임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다. 앞으로의 시대는 자연재해나 이상기온이 더 빈발할 것이므로 가능하면 겨울철에도 탁 트여서 일조량이 많은 곳이 좋으며 고층건물에 둘러쌓여 햇볕이 차단되는 곳은 좋지 않은 입지라 할 수 있다. 여름에는 상습침수지역인 강남권은 무조건 피해야할 지역이다. 신도시의 경우 많은 곳들이 단순 베드타운 성격의 도시들이라 독신이나 은퇴자라면 몰라도 부양가족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데 양질의 직장은 대부분 서울에 있고 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것은 교통체증과 지하철인파로 그야말로 헬이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건 서울과 경기도 권에 집이 한채씩 있어서 젊을때는 서울에서 거주하고(직장때문) 늙어 은퇴해서는 경기도의 한적하고 인프라 잘 갖춰진 마을에 살면 이상적이라고 본다.(경기도 바깥지역은 휴가철에나 갈 만한 수준의 지역들이 대부분이다. 우리나라 현실이 그렇다.)
https://www.youtube.com/watch?v=MNxaKqtOVWY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93372
"앞으로 '오피스텔왕' 전세 사기 터진다... HUG 모를 수 없다"
[2023 경제 어떡해 ①-부동산 상] 장석호 공인중개사... '깡통전세' 행동요령
www.ohmynews.com
앞으로는 빌라왕에 이어 오피스텔왕도 나올 것이라는데..정말 국민의짐과 박그네, 쥐박이 정부가 만든 똥을 치우려면 한참 걸릴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0uVZNc2XRmU
https://www.youtube.com/watch?v=nPr9ddKns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