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이 죽은 이유
2023. 1. 27. 08:46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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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사 99%는 정권의 나팔수, 정권의 시녀, 정권의 개가 된지 오래되었다. 왜 이렇게 된 걸까? 근본적으로는 정부의 교묘한 언론 길들이기가 발단이 된 것인데 사실 언론사는 독립재정을 유지하느냐가 언론중립성의 관건이나 현실적으로는 기업이건 정부건 어디에든 손을 빌릴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즉, 정부나 기업의 눈치를 보지 않고서는 정부지원금도, 광고수익도 기대할수 없게된 것이다. 그래서 거짓으로 진실을 뒤덮는 대기업과 정부의 노리갯감으로 전락해버린지 오래다. 내가 뉴스를 거의 안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요즘 뉴스는 대부분 아무 영양가없는 정보밖에 없으며 기만과 사기로 넘쳐나고 언론인은 정부나 기업에서 지시받은 것만 앵무새처럼 기계적으로 읊어댈뿐이다. 사람들 역시 이런 속성을 알기에 뉴스를 정독하지 않는다. 읽을만한 가치가 없으니 당연히 안보게 되는 것이다.(뉴스 자체보다는 오히려 그 밑에 달린 댓글을 읽는게 더 정확하고 균형잡힌 정보를 얻게되는 경우가 많을 정도다.즉, 언론사는 이미 죽었다.(한국뿐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다만 정도의 차이는 있어서 그중에서도 한국은 유달리 심하다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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