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가 위험하다'는 윤완용의 궤변
한국의 매우 기형적인 입시제도와 고시제도가 낳은 괴물들의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는 윤완용의 머리속을 잘 보여주는 그의 주장이 있다. 가짜뉴스가 위험하니 가짜뉴스를 단속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인데....이러한 주장이 일견 말이 되는 것 같지만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겠다는 속셈을 비친 발언이라는 것을 눈치챈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1109607.html 윤 대통령, 뉴욕서 “가짜뉴스 확산이 민주주의·시장경제 위협” “디지털 권리장전 조만간 발표” www.hani.co.kr 가짜뉴스가 정말 그의 말마따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일까? 나는 오히려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건 그 사회가 건강하고 언론의 자..
2023.09.23